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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쌍전리 산돌배나무 개화

  • 이명동기자
  • 입력 2011.06.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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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배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5월초, 서면 쌍전리 천연기념물 408호 산돌배나무가 소박한 하얀 꽃을 피워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 산돌배나무는 추정 수령이 250~300년으로, 산돌배가 많이 열리는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간직하고 있다.

한편 산돌배나무 꽃이 개화하고 있는 와중에 가지 곳곳에서 나무의 양분을 빼앗아가는 겨우살이 또한 끈질기게 새싹을 밀어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물자원과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산돌배나무의 겨우살이 제거를 위한 해당 기관의 관심과 의지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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