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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과 아름다운 동행”

  • 주찰우 기자
  • 입력 2011.10.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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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유산등재 결의대회 · 제2회 수호제 개최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범 군민결의대회와 제
2회 울진금강송 수호제가 10월 22일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진한마음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영원하라! 울진금강송’이란 주제로 양후령 국립창원대 겸임교수의 울진금강송의 넋과 한을 달래는 살풀이로 '금강송 수호제'가 이어졌다.

그리고 임광원 울진군수의 초흔으로 송재원 군의장, 임영수 위원장 순으로 수호제사를 올렸다.

양후령 교수는 비에 젖은 한복에도 불구하고 맨땅에서 살풀이춤을 만들어 내자 주위의 참석자들은 숙연하며 진지한 공연에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안도현시인의 ‘울진금강송을 노래함’이란 제목의 시비 제막식을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장, 임영수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만들자’라는 주제로 범 군민결의대회가 이어진 가운데, 임영수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울진이 가지고 있는 보배인 울진금강송을 세계인들에게 자랑하고자 세계유산 등재라는 목표를 두고 뜻을 같이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울진금강송은 울진 생태문화 관광의 모태이며 영원한 미래 산업이요 자산이다. 우리 당대에서 명품을 만들어 자손만대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은 축사에서 “울진 금강소나무의 명품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위한 추진위의 민간차원의 역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울진금강송 가치 창출역할에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하여 활동하는 모습에 국민과 세계인은 감동할 것이며 이 감동은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만들자’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3부에는 ‘금강송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주제의 문화행사에는 강향주 시인의 ‘울진금강송을 노래함’이란 시낭송으로 시작됐다.

율산 리홍재 선생의 타묵 퍼포먼스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율산 리홍재 선생은 타묵 퍼포먼스에서 하얀 한복을 비에 흠뻑 젖어 가며 ‘영원하라! 울진금강송’이란 휘호를 신명나게 만들어 가자 풍물패와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우중에도 많은 참석자들은 막걸리를 나누며 뒤풀이 시간을 가졌으며 4시간의 행사를 끝까지 지키며 가을비 속의 소광리 가을 단풍과 군락지 풍경을 가슴 속에 듬뿍 담아 ‘울진 금강소나무’를 되새기며 행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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