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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강도다리' 방류로 연안어장 자원 회복

  • 입력 2011.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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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자원조성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점차 감소추세에 있는 연안어장의 정착성 어류의 자원회복을 위하여 11월 23일 오전 11시 근남면 산포어촌계에 강도다리 치어 26천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는 산포어촌계 마을·협동양식어장내 수역에 강도다리 종묘를 방류함으로서 수산자원증식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다리는 강 하구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섞이는 기수역에서도 서식하는 생태적 특징으로 인해 이름에 강(江)자가 붙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와 달리 몸통의 폭이 넓고, 눈이 있는 쪽의 머리와 몸통에 별모양의 비늘이 수십개 덮여 있으며, 독특하게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5~8개의 검은색 가로띠가 있고, 꼬리지느러미에는 3~4개의 세로띠가 있다.

강도다리는 해수와 기수, 담수지역 모두에 서식하는 특이한 생태적 습성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질병 예방이나 구제가 가능하여 식품 안전성이 높다.

또한 넙치에 비해 4배 이상 고밀도로 사육이 가능하고 저수온에 강한 어종으로, 혹한기 수온 0.2℃에서도 먹이 섭식과 더불어 성장활동이 가능하다. 겨울철에 난방 없이 월동이 가능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방류로 연안 수산자원을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방류된 강도다리의 보호 육성을 위하여 어촌계 자율적인 자원관리를 당부하였다.

/ 해양수산과 자원조성팀(☎ 054-789-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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