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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공고, 전국 최초 원자력 분야 마이스터高 선정

  • 입력 2011.1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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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총 111억5천만원 예산지원, 졸업 후 전원 취업

평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영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제5차 마이스터高로 오늘(23일) 최종 선정됐다.

평해공고는 2013년부터 원전산업기계과 40명, 원전전기제어과 40명으로 전체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전소재 5개 지자체에서 40%를 우선 선발하고, 소외계층(사회적 배려) 10%, 나머지 50%는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전원 기숙사 제공, 학비 전액면제와 저소득층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마이스터高 육성을 위해 기숙사 신축비 등에 29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교육부가 43억원, 도교육청이 33억원, 경북도 6억원 등 총 111억5천만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된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 관련 마이스터高로 평해공고는 이미 한수원 등 25개 업체에 졸업생 120여명에 대한 취업협약을 맺었고, 최근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으로 우수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평해공고는 1968년 평해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산업현장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1989년도에 현재의 공고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10년 12월 원전설비 분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특성화고로 선정되어 산업인력을 배출해 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평해공고 원자력마이스터高 지정으로 향후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은 물론, 국내외 원자력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원자력에너지 클러스터 육성과 더불어 평해공고의 마이스터高 발전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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