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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남대천, 황모씨 목매 자살

  • 입력 2011.1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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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받아 여친에게 빌려준 돈, 목숨까지...
울진경찰서는 지난 12월 2일 11시35분경 울진읍 읍내리 남대천 강변 하천로에서 황모(남 34세 울진 읍내리)씨가 목매 숨져있는 것을 최모(38세 택배업)씨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씨에 따르면 “고수부지 주차장의 건너편 강변 옹벽난간에 옷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을 주변 동료와 함께 의심스럽게 살펴보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황씨가 한 달 전부터 직장 격무에 심한 스트레스와 대출을 받아 애인에게 빌려준 돈 때문에 고민한 것으로 주변 친구들이 진술했으며, 사건 당일에는 9시경에 회사출근 한다며 집에서 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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