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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범군민원전대책위원회’ 추진

  • 입력 2012.0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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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200여 단체로 구성, 한수원과 정부에 적극 대응키로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1월 12일 울진군영상회의실에서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원전 관련 문제 등 울진군 현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임원식 발전협의회장, 장용훈의원을 비롯한 각 분과별 회장과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 통합 문제, 울진원전의 증기발생기 교체와 저장고 설치, 핵폐기물 유리화 처리 시설, 사용후 핵연료 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2월 10일 이전까지 원전 관련 ‘범군민원전대책위원회(가칭, 이하 범대위)’ 구성을 추진하여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범대위 구성은 100여개 군 단위 사회단체와 읍·면의 50여 단체, 50여 기관단체 등 200여 단체가 공동 결성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가장 쟁점화 된 것을 보면, 한수원과 정부가 울진군민을 무시하고 추진하는 증기발생기 교체와 저장고 설치, 핵폐기물 유리화 처리 시설, 신울진원전 건설에 따른 8개 대안 사업, 울진원전 4호기 가동 중단, 중저준위 폐기물 임시저장고에 대한 특별법 제정, 전원개발촉진법과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등이다.

특히 한수원 고발 건과 증기발생기 2호기 3대 교체 비용 3천600억원에 대한 취득세 등 지방세도 요구하기로 했다.

시·군 통합 부문에서는 사회단체장 등 지역 대표성 있는 사람들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울진군과 군의회에 건의 후 통합 여부를 결정키로 하고,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책은 향후에 별도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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