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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의원 “한미FTA 시대 흐름 맞춰 농업 체질 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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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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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강구농협과 병곡면 부추 재배 농민 잇달아 방문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최근 영덕과 영양, 봉화 지역 농민들을 만나 오는 3월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정부의 13개 농어업 보완대책을 활용한 농업의 체질 개선 방안을 알리는 것으로 예비선거전을 대신하고 있다.
 
강의원은 지난 23일 봉화군 도촌리의 친환경 양계장인 ‘두드림’(대표 박형록)의 계사 신축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의원은 한미FTA 발효가 국내 축산업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AI(조류 독감)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표준화된 양계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21일에는 남영양농협 고춧가루가공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공시설을 둘러본 후 정부의 시설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차례 열린 영덕군 강구농협 결산보고회에 참석해 권성덕 조합장 등 임직원과 조합원 150여명을 상대로 최근 농업의 주요 현안과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미FTA 발효로 인해 국내 농어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국회에서 끈질긴 협상을 거쳐 여야 합의로 모두 54조원 규모의 13개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정부의 이 같은 농어업 지원은 유례가 없는 규모인 만큼 이를 잘 활용하기에 따라 이번 위기가 농어민과 농어촌에 최대의 기회도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석호의원은 이어 병곡면 거무역리를 방문해 고래불부추작목반 김재도 반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재배 농민들의 여러 고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작목반원들은 강의원에게 ‘시중가격이 2,500원 이상인 부추 한단의 산지가가 겨우 1천원에 불과한 현실’을 강조하고 직거래를 비롯해 농산물 유통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민들은 또 정부가 비닐하우스 시설재배 설치 지원 예산을 늘려 생산현장의 수요에 맞춰 줄 것을 요청했다.
 
강석호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정부에 농산물 유통 개선을 요구해 온 만큼 생산현장에서 실질적 지원 효과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강의원은 이날 지난 16일 이후 가족과 연락이 끊겨 수색 작업이 계속 돼온 영해면 이모(85)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가족을 위로하고 경찰 등 관계자에게 철저한 수색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 강석호국회의원이 20일 강구농협 결산보고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한미FTA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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