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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출신 김창호씨, 민주통합당 성남시 분당갑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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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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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김창호, 부산 문재인 참여정부 선봉장으로
 
 
4.11총선 민주통합당 성남시 분당갑 지역의 경선결과 울진출신 김창호 후보가 승리해 야권통합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3월 10일~11일 양일간 국민 참여경선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 실시하고,12일 현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창호 후보가 50.23%, 민주통합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박광순 후보 49.78%로 최종 후보가 됐다.

1956년 울진군 기성면에서 태어나 배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사회 및 정치 철학을 전공해 1991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후보는 1990년대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학술운동에 적극 가담해 진보적 학술단체인 학술단체연합회와 강사노조 결성에 참여했다. 한국 방송통신대학조교를 역임했으며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명지대등에서 교양 및 전공과목을 강의했다.

1994년부터 중앙일보 학술전문지 기자로 일했으며, 전문기자이자 논설위원으로 대학 및 지식 사회를 취재해 기사, 사설, 컬럼을 집필했다. 또 사회정치적 현안을 깊이있게 다루는 기사를 발굴, 취재, 기사화하는 기획을 주로 담당했다. 동북공정 특종으로 우리 역사 왜곡을 이슈화시켜 2004년 제8회 삼성언론상을 받기도 했다.

기자 생활에 한계를 느낀 김 후보는 11년간의 언론사 생활을 접고, 2005년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임용 3주만에 일면식도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요청으로 국정홍보처장에 임명되어 참여정부 언론정책의 핵심인 ‘언론과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최전선에서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일을 맡았다.

특히 임기 말 보수 언론, 기자들과의 담론전선에서 뜻을 굽히지 않고 기자실 개혁을 주도했다. 이 때문에 2008년 보수 언론의 압력으로 명지대로 복직하지 못하고 교수직을 사퇴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등에서 방문교수로 머물다 귀국해 노무현의 대통령의 (진보의 미래)(2009) 집필작업에 참여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대통령과 함께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다시 진보를 생각한다)(2009)를 집필했고, 새로운 비젼과 희망을 갈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전국에 강연을 다녔다. 지금은 한신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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