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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주호영 국회의원, 3선 고지 안착

  • 입력 2012.04.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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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을에서 상대 후보 31,976표 차이로 따돌리며 압승 거둬
송영선 비례대표 재선의원, 경기 남양주시갑서 민주통합당 후보에 고배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조영환 후보 각각 성남시와 부산시에서 낙선
  
 
울진 출신 주호영(51세)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을에서 압승을 거두며 3선 고지를 점령했다.
  
이번 4.11 총선에서 기호 1번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주호영 의원은 개표 결과, 50,953표(64.2%)를 얻어 18,977표(23.9%)를 얻은 기호 2번 민주통합당 남칠우 후보를 31,976표 차이로 가볍게 따돌렸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3선 의원으로 대구·경북의 정치적, 경제적 위상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례대표 재선의원으로 경기 남양주시갑에서 기호 1번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울진 출신 송영선(58세. 여) 후보는 야당 강세 지역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46,722표(41.9%)를 얻어 59,468표(53.3%)를 얻은 기호 2번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에게 밀리며 고배를 마셨다. 
  
송 후보는 “승리를 하지 못해 지지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대선에서의 새누리당을 위해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역시 울진 출신인 김창호(56세)전 국정홍보처 처장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에서 기호 2번 민주통합당 후보로 56,133표(43.7%)를 얻으며 선전했지만, 66,028표(51.5%)를 얻은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에게 패했다.
  
또 지난 15대 총선 당시 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조영환(54세) 후보는 부산 북구강서구을에서 기호3번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798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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