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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울진군 원전 범대위’, 6월 4일 발족 예정

  • 입력 2012.05.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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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5월 16일), 창립 발기인 모임 열어···공동 준비위원장에 임원식 지역발전협의회의장·장용훈 군의회 원전특위장 추천


가칭 ‘울진군 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원전 범대위)’가 빠르면 6월 4일에 공식 발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칭 원전 범대위는 오늘(5월 16일) 오전 11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임원식) 주관으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원전 범대위 발족을 위한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울진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대표 단체 임원들은 1시간 30여분동안의 회의를 통해, 임원식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의장과 장용훈 울진군의회 원전 특위 위원장을 공동 준비 위원장으로 추천하고 발족 예정일을 6월 4일로 잠정 확정했다.

장용훈 의원은 추후 군의회 내에서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공동 준비위원장직의 최종 수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발기인 모임을 주관한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는 물론 울진 지역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특히 대형 핵폐기물인 교체 증기발생기 불법 보관과 유리화 사업 강행, 신울진 1,2호기 관련 약속 불이행 등 각종 발전 사고를 은폐하면서 인근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여 성명서를 채택했었고, 군민들의 생존권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범 군민적으로 원자력의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자 대책위 구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2011년 12월 8일 하반기 정기총회를 통해 범대위의 구성과 운영을 결정하고 12월 9일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1월 12일 소위원회를 통해 가칭 ‘범군민 원전 대책위원회’라는 명칭과 총 200여명 내외의 대책위원회 구성을 내부적으로 결정했었다.

▣ 가칭 ‘울진군 범군민 원전 대책위원회’ 발기인 모임 참석 대표자 ▣

임원식(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의장) / 김완수(울진군의회 부의장) / 장용훈(울진군의회 원전 특위 위원장) / 이세진(울진군 번영회 연합회 회장) / 장광웅(울진군 리장 협의회 회장) / 정안일(울진군 청년회 연합회 회장) / 윤영복(죽변면 발전협의회 회장) / 최규완(북면 발전협의회 회장) / 오개동(울진 반핵 항쟁 동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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