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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협회 울진지부, 여덟 번째 회원전

  • 입력 2012.05.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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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4~28일까지 청소년수련관···회원 20명, 작품 50여점 전시


윤현수 지부장은 상선약수의 고사를 인용하며 더욱 증진하자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에 서예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축하했다




백선(白禪) 윤현수(尹賢洙) 지부장의 ‘합죽선 홍매작도 백선음(合竹扇 紅梅雀圖 白禪吟)’


시원(是元) 정효주(鄭效朱)씨의 ‘용비어천가 일부분’-(60×45cm)


포산(抱山) 김종헌(金鍾憲)씨의 ‘홍현주(洪顯周) 우음(偶吟)’-(70×135cm)


현욱(玄煜) 박영순(朴永順)씨의 ‘병매(甁梅)’-47×106cm)

한국서예협회 울진지부(지부장. 백선 윤현수)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제8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선(白禪) 윤현수(尹賢洙) 지부장의 ‘합죽선 홍매작도 백선음(合竹扇 紅梅雀圖 白禪吟)’ ‘도덕경구(道德經句)’, 포산(抱山) 김종헌(金鍾憲)씨의 ‘홍현주(洪顯周) 우음(偶吟)’ ‘묵죽(墨竹)’, 삼연(三然) 김명진(金明振)씨의 ‘예기비(禮器碑) 절임(節臨)’, 현욱(玄煜) 박영순(朴永順)씨의 ‘병매(甁梅)’, 시원(是元) 정효주(鄭效朱)씨의 ‘용비어천가 일부분’ 등 20명 회원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윤현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上善若水(상선약수)의 고사를 인용하면서, “길바닥에 아무렇게 자란 잡초는 돌보지 않아도 더욱 번성하게 자라 논밭에 가꾸는 곡식보다 무성해진다. 서예를 익힌다는 독습자는 도덕경의 상선약수를 깊이 새겨 때로는 돌아가고 넘어가는 지혜와 잡초의 질긴 생명력을 교훈 삼아 꾸준하게 게으름 없이 증진하는 지구력을 길러봄이 마땅함이라 일깨워 본다”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서예는 정서 안정과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소양의 멋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예술장르로, 독창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21세기 문화 예술의 시대에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 전시회가 서예를 아끼는 군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서예 문화 활동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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