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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대,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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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6.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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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울진연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경주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장(20명) 등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6․25전쟁 제 6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의식행사인 열병식을 비롯, 군 장비물자 전시, 고령의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 및 기초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의 뜻을 되새겼다.

울진군 6․25참전용사회 지중일 부회장은 “평생 살아오면서 오늘처럼 후배장병들에게 열병을 받는다는 것은 꿈도 못꿨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울진연대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훈 대상자 / 전사자 유가족 찾기 탐문활동도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 중이다. 6․25 참전 무공훈장 수훈 대상자 및 전사자 유가족이 고령이 되면서, 무공훈장을 찾지 못하고 떠나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들의 희생정신과 조국수호의지를 잊지 않고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해 연대 탐문활동 전담요원TF를 편성하고, 지역별 예비군 지휘관에게 책임관 임명장을 수여하여 단 한 명의 수훈자라도 더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경북 영덕군에서 울진연대장(대령 김성수) 주관으로 6‧25전쟁 62주년을 맞이하여 김도현(85세)‧박재채(84세) 옹 등 생존해 계신 2분과 이미 작고하신 37분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60여년 만에 수여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국민의 군대상을 정립하여 대군신뢰도를 증진하였다.

이밖에도 울진연대에서는 지역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거동 불편, 생계 곤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분들을 위해 경주보훈지청과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기동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지역별 책임군의관을 임명하여, 월 2∼3회 및 분기 1∼2회 대상자(13명)로 구분,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기초진료 등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50사단 울진 연대장(대령 김성수)은 “6․25 전쟁 이후 62년의 세월이 지나오면서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조국수호의지가 많이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그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모두 바쳐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121보병연대 정훈공보과
054)-78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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