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28일까지 집회 신고···서울 한수원 본사, 울진원전, 신울진건설소, 울진군청 앞 집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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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6월, 울진원전보대위의 생존권 사수 집회 |
죽변면발전협의회(회장 윤영복. 이하 죽발협)가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한 주민생존권 사수 집회를 서울 한수원 본사와 울진원자력발전소, 울진군청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벌이기로 최종 결정했다.
오늘(7월 3일) 오전 11시 죽발협 사무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30여명과 긴급회의를 가진 죽발협은 한수원의 주민 기만과 지역 주민들을 이간질시키는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1차적으로 7월 28일까지 한수원 본사, 울진원자력발전소, 신울진건설소 앞과 울진군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윤영복 죽발협 회장은 “우리의 주장은 궁극적으로 가동 중인 기존 원자력발전소 폐쇄와 신울진원전 건설 취소”라며, “이번에는 필사적으로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끝장을 볼 각오다.”고 말했다.
또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수원 본사, 울진원전 정문, 신울진건설소, 울진군청 일원에서의 집회 개최 신고를 마친 상태로, 현수막 제작과 가두시위 운행 차량 제작이 끝나면 곧장 상경하여 서울 한수원 본사 앞에서부터 집회를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죽발협은 성명서를 통해, ‘결과적으로 수명 연장을 획책하는 울진원전 1,2호기의 성능 개선 사업(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에 상응하는 피해 보상’, ‘총체적 부실 울진원전 3,4호기 폐쇄’, ‘지역 주민을 마루타로 생각하는 유리화 사업 즉각 중단’, ‘당초 약속했던 동아사택 부지 매입 후 신울진 3,4호기 사원 주택 건설’, ‘당초 약속 사항인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건립 사업비 46억5천만원 제때 지급’, ‘신울진 1,2,3,4호기에 따른 8개 대안 사업 즉각 실시 후 공사’, ‘신울진 1,2,3,4호기 원자로 50m 위치 변경에 따른 안전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개최’, ‘신울진 1,2,3,4호기 공사 시 최선의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최소 높이 10m 방파제 축조’, ‘지역 출신으로 울진원자력본부 직원 5% 취업 보장’,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10억원 이하 납품과 30억원 이하 공사 시, 지역 업체와 영세사업자에게 우선 납품·공사 실시’, ‘현대건설 몰아주기식 부당 이득 주는 행위 취소’, ‘신울진건설소 주변 타지 상인들에게 편의 제공해주는 현대 건설 주도자들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죽변면청년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울진원자력보상대책위원회는 2011년 5월 26일과 6월 8일 각각 1,2차에 걸친 생존권 보장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시 강덕구 울진원자력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성사시키며 일정 요구 사항을 관철시킨바 있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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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진원전 1,2호기 성능개선사업(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은 원자력 수명 연장이므로 이에 상응한 피해 보상을 하라-교체한 증기발생기는 고준위 핵폐기물로 폐기물 저장시설에 저장하라. 교체한 증기발생기 저장 시설이 시설 명칭도 없다. 임시 보관 시설인지 영구 보관 시설인지 정확히 해명하고 임시로 저장하고 있다면 그 값에 상응하는 보관료를 지불하라.
1.총체적 부실 울진원전 3,4호기를 폐쇄하라-가동 1차 냉각수 누출, 핵연료봉 파손, 12년 만에 증기발생기 교체 총체적 부실 덩어리 한국형 원전(울진 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를 중단하고 폐쇄하라.
1.지역 주민을 마루타로 생각하는 유리화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각종 방사능 폐기물 소각으로 인하여 세슘과 요오드라는 방사능 때문에 각종 질병과 암에 걸려 병고에 시달리는 전 주민들에게 방사능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생명 값인 생존권 피해를 보상하라.
1.당초 약속한 동아사택 부지를 매입하여 신울진 3,4호기 사원 주택을 원안대로 건설하라.
1.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울진원자력본부에서 지역 국회의원에게 서면으로 답변한 약속 사항, 복지센터 건립비 46억5천만원)를 본 사업 목적을 위해 제때 집행할 수 있도록 이행하라.
1.신울진 1,2,3,4호기 원자로 위치 변경(50m)에 따른 안전성에 관하여 투명하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라-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곳에 원자로를 설치하는 것은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폐쇄하라.
1.신울진 원전 1,2,3,4호기 공사 시 최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최소 높이 10m의 방파제를 축조하여야 한다.
1.울진원자력본부 직원을 지역 출신으로 5% 확대 취업 보장하라.
1.당초 신울진건설소와 약속한 제반 사항을 즉각 이행하라-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10억원 이하 납품과 30억원 이하 공사 시 지역 업체와 영세사업자에게 납품과 공사 우선 실시하라.
1.현대건설에 부당이득을 주는 행위로서 신울진건설 현장에서 발생된 토사물을 같은 회사 건설 현장인 강원도 호산LNG 건설 현장 매립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현대건설에 몰아주기식 부당 이득을 주기 위한 처사이다. 또한 현대건설의 부당 하도급 공사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현대건설 낙찰 %는 80%, 하도급은 40%밖에 주지 않으니 부도가 나고 모든 피해는 우리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온다.)
1.덕천 주변에 현대건설에서 편의를 제공하여 주는 타지 상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난립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주변 지역의 여러 유형의 상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으며, 특히 현대 고위직에 연줄로 몰아주기식 일방적 편의 제공을 주도한 자의 처벌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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