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울진군이장연합회, 원전 관련 성명서 발표

  • 입력 2012.12.11 16:55
  • 글자크기설정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장광웅)는 12월 11일 울진군청 브리핑룸에서 관내 10개 읍면 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울진원전의 위조 부품사용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위조부품 원전 가동 , 울진군민은 불안하다.
정부와 한수원은 울진군민들에게 사과하라!

울진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들은 위조 부품을 사용한 원전가동 소식을 접하고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다.

울진은 현재 세계 최대 밀집 원전단지로 6기의 원전이 가동중이고, 현재 건설 중인 신울진 1,2호기와 3,4호기까지 합하면 총 10기의 원전이다.

그 동안 울진군민들은 전세계적으로 혐오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원전을 10기나 받아들인 곳으로 국가 에너지 산업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울진원전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불안이 있었지만 ‘안전하다’ ‘문제없다’라는 말을 믿어 왔었다.

그러나 종합과학기술이라고 하는 나로호도 고무링 하나로 인해서 발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나로호 보다 더 완전한 기술과 정품 부품이 필요한 원전에 10년동안 위조부품이 사용되고 이 사실도 외부의 제보에 의해서 확인되었다는 것은 그동안 정부와 한수원을 믿어온 울진군민들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에게 엄청난 불신, 배신감과 더 이상 원전가동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을 확인하게 되었다.

세게적으로 안전성이 검증 되지 않은 유리화 설비 시설, 연구등으로 울진군민들을 속이고 만든 증기발생기 임시저장고 시설, 이번의 위조부품으로 10년간 가동한 위조 원전!

정말 언제까지 우리 울진군민들은 정부와 한수원의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이제 더 이상은 안된다. 울진군민들이 더 이상 희생의 재물이 되
어서는 안된다.

오죽하면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에 최일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할 울진군 이장들이 위조부품과 관련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이 상황의 책임은 정부와 한수원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이에 우리는 정부과 한수원에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울진군민들은 불안하다. 정부와 한수원은 위조부품에 관해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있는 사실을 숨김 없이 울진군민들에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울진군민들은 불안하다. 현재 가동중인 모든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모든 원전의 부품을 정밀 조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군민에 공개하라.
 
 2012. 12. 11
 
   울진군 이장 연합회
 
ⓒ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만기친람(萬機親覽)의 덫
  • 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울진서 열전 돌입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개최
  • 울진 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온정중학교, 두들아트로 자기이해와 관계의 힘을 키우는 사회정서프로그램 운영
  • 울진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개최
  •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개최!
  • 2026년 울진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에너지 산업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울진군이장연합회, 원전 관련 성명서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