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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동지 팥죽으로 한해 회향(回向)

  • 입력 2012.12.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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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끄트머리에서 만나는 작은 설 동지(冬至). 사찰에서는 밤이 제일 긴 동지가 지나면 새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인식해왔다. 
  
애기 동지를 하루 앞둔 12월 20일, 불영사 불자들이 사찰에서 광명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팥죽을 쑤면서 원화소복(遠禍召福)을 기원했다. 
  
불영사는 해마다 동지에 팥죽을 쑤어서 이웃들과 나누는 한편, 동짓날에 동지법회를 겸한 송년법회를 열어 한해를 회향(回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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