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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결성한다

  • 입력 2013.0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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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 사고와 각종 비리가 계속되면서 울진원전에 대한 안전대책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위가 만들어진다.

1월 5일 오후 2시 근남면 소재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위원장), 장용훈 울진군의회의장, 장광웅 울진군이장협의회장, 이세진 울진군번영회연합회장, 정안일 울진군청년연합회장, 강진철 울진원전민간감시위원회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울진원전 범군민 대책준비위원회(이하 울진원전범대준비위)’를 발족하고 공동대표 5인을 선출했다.

울진원전범대준비위 공동대표로는 장용훈 울진군의회의장, 장광웅 울진군이장협의회장, 이세진 울진군번영회연합회장, 정안일 울진군청년연합회장, 강진철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향후 울진원전범대준비위는 울진관내 모든 단체장과 긴밀히 협의하여 '울진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키로 하고,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울진원전의 현안 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제한 강진철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원전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문제 △울진4호기 증기발생기 안전성 문제 △신울진 1,2호기의 국산 RCP, MMIS 첫 적용의 국산화 안전성 문제 △방사성폐기물 소각 유리화 설비 첫 적용과 확대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울진원전의 총체적 문제점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고 문제, 방사성폐기물 수송 문제, 울진원전 지역민 고용 문제, 농·수·축·임산물의 각종 피해, 지역민 안전대피를 위한 매뉴얼(대피소, 도로망, 방독면 등) 등 다양한 문제까지 거론됨에 따라 향후 대응에 주목된다.

한편 이번 '울진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 결성을 매번 문제가 발생될 때에만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울진원전과 관련된 현안 문제를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는 방향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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