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북면 부구리 민봉기씨


북면 부구리에 살고 있는 민봉기(개인택시 영업 70세)씨가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울진지점 앞에서 자신의 차량이 급발진으로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한 해명과 보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씨는 “지난해 5월 덕구온천 인근 식당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로 청와대, 국토해양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했다며 해결될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주먹을 힘껏 쥐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사 서비스팀이 피해차량을 조사를 했지만 급발진과 관련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직까지 국토부, 인권위 등 그 어떤 결과를 통보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 탄 원 서 -
저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살고 있는 개인택시 경북16바 6805호를 운전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민봉기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5월 22일 집안 형님(74세)과 아저씨(77세)와 함께 울진덕구온천 뒤에 있는 우리집안 문중 산 숲 가구기 오전 작업을 마치고 나서 덕구온천 바로 밑에 있는 양평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끝내고 잠시 쉬려고 덕구온천 제2주차장 그늘진 곳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산에 올라가기 위해 차를 서행으로 정지하려고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급발진된 사고가 났습니다.
순간적으로 엔진이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급출발하여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와 충돌할 것 같아 핸들을 좌측으로 간신히 돌리며 차를 정지시키려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브레이크는 밟히지 않고 돌덩이처럼 굳어져 급한 나머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차를 조작하여 정지하고자 하였으나, 모든 기능이 먹통이 된 상태로 차는 순식간에 약 70m 정도 앞에 주차되어 있는 버스 옆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앞에 주차되어 있는 온천버스에 충돌하려다 충돌하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할 것으로 판단되어 핸들을 우측으로 돌려 완만한 경사 내리막길 옆 좌측 배스로에 차를 넣어야 되겠다는 판단에 배수로에 차를 넣었는데도 차체 바닥이 배수로 턱 면에 닿여 글려가면서도 차가 멈추지 않고 약 36m 앞으로 급돌진하여 덕구온천 업무용 차 3대와 충돌하면서 멈추어 섰는 사고입니다.
이번 사고는 제 운전 경력 50년만에 처음 겪어보는 경험으로 현장을 보며 설명을 들어야 이해할 사고이며, 급발진 사고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억울함을 절대 모를 것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병원신세를 지고 지금은 모두 퇴원하였는데, 집안 아저씨는 아직도 후유증으로 통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다친 사람 전원 병원비와 충돌로 반파된 온천 업무용 차량 3대는 제 보험으로 처리하고 제 영업용 택시는 완파되어(정비공장에 있음) 수리도 못하고 폐차시켰는데 엄청나게 오른 보험료와 제 차는 누가 보상해 줘야 되겠습니까?
사고가 나고 다음날 포항에 있는 현대자동차 사고 조사자란 책임자가 병원에 찾아와서 하는 말이 제품(자동차)에 이상이 없고 운전조작 미숙 비슷한 말을 하니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당시 차량에 이상이 생겼으니 급발진되었지, 멀쩡한 차라면 사고날 장소도, 위치도 아닌 곳에서 이렇게 끔찍한 대형 사고가 일어났겠습니까?
그 현장을 보고도 이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니 답답하니 짝이 없고 그럼 그 먼 거리를 일부러 사고라도 내려고 했다는 말인가요?라 하니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수일이 지나 알았는데 포항에 있는 현대자동차 책임자란 자는 자동차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울진 후정리에 있는 현대카 정비공이 와서 다 망가진 차에 테스트기를 갔다대고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하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 아닙니까?
대기업에 근무하는 자들의 무성의한 사고 조사와 자기 일이 아니니 별 것 아니네하는 안일한 생각이 선량한 서민을 울리고 또 두번 죽인다는 사실에 너무나 울분이 터지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대통령님께 억울함을 호소한 탄원서를 제출하고 SBS방송국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취재촬영와서 촬영하였는데 급발진 사고 아니고는 이렇게 하려고 해도 할 수도 없고 또 초보 운전자가 했다 할지라도 이런 지형, 이 위치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는 자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과속으로 운전했다 하더라도 초보운전도 아니고 수십 년의 운전경력으로 보아 차량 문제가 아니고는 이렇게는 될 수 없다고들 하는데요.
어찌하여 현대자동차 사고 조사자란 자만은 이론만으로 급발진 사고가 아니라고 하며 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으냐, 밟았으면 왜 뒤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느냐는 주관적인 말만 되풀이 한단 말입니까?
급발진 사고가 아니면 왜 EDR이란 기록 장치를 공개하지 않으며, 급발진은 기계적 결함이 아니라면서 급발진 사고에 대한 특허를 내어 특허품을 차량에 부착하려 하는 것일가요?
모든 기능이 마비되어 자칫 잘못했으면 사람이 다 죽을 뻔했는데 100m가 넘는 거리인데 레버도 작동해 보고 왜 브레이크도 한번 밟지 않았겠습니까?
밟아도 밟히지 않는데 어찌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오겠습니까?
SBS 2번째 현장 취재 촬영차 나왔을 때 포항에 있는 현대자동차 사고 조사자란 자가 현장설명과 대화를 한다고 현장에 왔다가 취재진이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하자 못한다면서 먼 거리에 서 잇다가 거절하며 대화도 방송국 취재진이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망가듯이 가고 말았는데 도망가고 난 한참 후 전화하니 전화도 받지 않고 취재진이 없으면 대화한다는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훗날 대통령님께 제출한 탄원서가 국토해양부에 이관되어 담당자가 언제 조사할지 모른다고 하니 정부의 이렇게 무성의하고 현대자동차측을 감싸는 듯 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니 더욱 실망하고 개탄스럽기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교통사고는 현장조사에 의하여 정비 불량이냐, 운전자의 과실이냐를 판가름하는데 어찌 급발진 교통사고만큼 현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다 망가진 자동차에 테스터기를 코드에 꼽아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만 하는지요?
하도 답답하여 우리 지역 강석호 국회의원께 전화를 드려 도와달라고 하였더니 의원님이 경찰에 사고 접수를 하라고 하여 북면파출소에 사고 접수를 하려고 하니 경찰이 피해자들이 고소하지 않으면 경찰은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며, 꼭 사고 접수를 해달라고 하면 단순 교통사고 처리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어찌 급발진 사고만큼은 예외인지 너무나 궁금하고 거대한 자동차 회사 측과 정부 국토해양부의 무성의하고 무사안일한 태도가 답답하고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결함을 내가 왜 책임져야 하는지 알고 싶고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개인택시(054-430-1716) 기사는 지하주차장에서 급발진ㄴ하여 젊었으니까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3개월간 투쟁을 했더니 신차 1대를 보상받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봐가면서 보상해 주는지?
그 사람은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으니 그나마도 다행이지 저는 자동차도 완전 파손되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왔는데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만약 이것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죽는 그날까지 현대자동차와 싸울 것이라고 천명해 놓고 있지만, 완전 파손된 자동차는 제가 해결될 때까지 보관하고자 하니 언제라도 조사한다면 그에 응할 것이고 좋은 조치가 되도록 돌봐 주십시오.
향후 현대자동차에서 관철될 때까지 유튜브와 인터넷에 올려 현대자동차를 향한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유가 있는데도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고 하면서 힘없는 사람에게는 법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무소불위에 힘없는 사람은 주저앉고 말아야 합니까?
이렇게 힘없이 좌절해가는 우리 급발진 사고 운전자들의 힘이 되어주시고 힘차게 열심히 살아갈 앞날이 되도록 도와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힘없이 좌절해가는 우리 급발진 사고 운전자들의 힘이 되어주시고 힘차게 열심히 살아갈 앞날이 되도록 도와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월 일
불소자 민 봉 기 올림
(H.P 016-810-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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