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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국도 서면~근남 2공구 현장, 2017년 완공 목표로 달린다!

  • 입력 2013.03.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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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36번 국도 봉화 소천~울진 근남 2차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서면~근남 2공구 구간을 찾았다.

이 구간은 총 사업비 1천144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6월 착수해 2017년 5월에 완공 예정으로 연장 9.7㎞, 교량 8개소, 터널 1개소, 교차로 3개소가 설치된다.

지난해까지 92억원이 투입되어 고성리와 신림리, 읍남리 3개 교량의 하부 공사가 진행돼 공정률 6.8%를 보이고 있다.

시행 업체인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 2월에 2차 용지 보상을 통지했고, 빠르면 올해 말에 길이 936m 금산터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사업비 148억 원으로 총 19.2%의 공정률을 목표로 숨차게 달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대흥교차로와 내하원교차로의 추가 신설을 요청해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면 좋갰다"고 말했다.

기존 계획된 교차로는 신림으로 가는 군도 5호선의 산성교차로, 울진농공단지 초입 도로의 고성교차로, 7번 국도 하행 출구의 울진북부교차로로 되어 있다. 고성교차로와 북부교차로 구간은 4차선이며, 나머지 구간은 2차선이다.   

3년 전에 공사 낙찰을 받은 현대건설 측은 그해 6월 바로 현장에 입주하여 공사를 준비해 왔다. 감정평가에만 약 두 달 정도 소요되었으며, 작년 6월경부터 1차 보상에 들어갔다. 보상이 필요 없는 교량 구간 공사를 먼저 착수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산을 관통하는 터널 공사는 인근 토지 보상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2017년 완공 목표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교각 건설과 산간 도로 공사에 진입 도로가 좁거나 아예 없는 곳이 있어 어려움이 많다.

용지 보상과 공기 단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시행업체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와 지역민의 협조도 절대적이다.

한편 2월 12일 서면~근남 1공구 구간은 보상비 지급 등의 문제로 5개 공구 중 가장 늦게 공사를 착수했던 동양건설산업은 입찰 서류 조작이 감사원에 적발되면서 시공권 승계를 신동아건설이 받게 됐다.

서면 삼근리와 울진읍 대흥리를 잇는 서면~근남(1공구) 국도 건설 공사는 2010년 6월 동양건설이 선정됐다. 당시 낙찰가는 1천228억원이었다. 낙찰 방식은 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돼 입찰 자격 사전 심사(PQ)까지 거쳤지만, 마무리는 되지 못했다.

이 구간은 길이 9.6㎞, 폭 10.5m 구간으로 전체 1천439억원이 투입되며, 교량 8개소 1.7㎞와 터널 7개소 3.3㎞가 설치될 예정이었다. 지난해까지 63억원이 투입돼 공정률 4.35%를 보이고 있다.

○ 국도36호선 국도건설공사(봉화-울진간 40.1km) 총 사업비



○ 국도36호선 서면~근남(2공구)구간 사업계획서


○ 서면~근남(2공구)구간 터널현황


○ 서면~근남(2공구)구간 교량 현황


○ 서면~근남(2공구)구간 교차로 현황



서면~근남(2공구) 구간 도면


영주~울진 구간 공구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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