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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 김정민, 학생자치법정 검사 활동으로 법무부 장관상 수상

  • 입력 2013.03.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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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김정민 학생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2012년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자치 법정 시범학교로서 학생자치법정 운영의 확산과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단위 수상자 6인 중 한 명으로 김정민 학생이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경북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울진고등학교에서는 그린마일리지 제도와 연계,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과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민주시민 의식 함양의 일환으로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해왔다.

자치법정의 본래 취지를 최대한으로 살리고, 기대효과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학생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법무부 자치법정 전문교육 강사를 초정하여 학생자치법정 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또한 학생사법위원 12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법정을 개최, 과벌점자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여 처벌 위주의 징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지도교사인 성일모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김정민 학생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매우 진취적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리더십이 높은 학생"이라며, "동아리 간부로서 적극 활동하는 등 울진고의 슬로건인 '멋있는 학생'의 모델로 선정되어 해외 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다."고 한다.
 
수상자 김정민 학생은 “과벌점자 학생들이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개선하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변혁적 리더십을 쌓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치법정 개최 시에 배심원들의 사전 교육이 더욱 잘 이루어진다면 후배들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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