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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면 화성리 공설 묘지 ‘인접 부지 매입, 대폭 정비’

  • 입력 2013.05.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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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원도예 건물·주변 임야 2필지 매입, 건물 철거···진입로 확·포장, 공원 조성

 


울진 지역의 유일한 공설묘지인 죽변면 화성리 공설묘지의 주변 정비를 위해 진입로 확·포장을 위한 토지 매입과 인근 부지 매입이 이루어진다.
  
울진군의회의 공유재산 수시관리 계획을 거쳐 실시되는 공설 묘지 주변 정비 사업을 위해 울진군은 올해 우선적으로 2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설 묘지 입구에 의치한 토원도예 건물을 포함한 8동(399.36㎡, 약 120평)의 건물과 주변 임야 2필지(23,484㎡, 약 7,104평)를 매입하고 건물 철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정 평가를 거친 건물과 임야의 매입 추정가는 1억3천800만원이다.

또 울진군은 진입로 확장을 위해 이미 10필지의 토지를 매입한데 이어, 향후 14필지의 토지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죽변면 화성리의 공설 묘지 인근 주민들은 십 수 년 동안 묘지를 오가는 장의차와 중장비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공설 묘지를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폭이 좁은 농로를 이용하는데 따라 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왔다.   


항공 사진(지적도)

 

울진군 관계자는 “공설 묘지 주변 정비를 통해 묘지 진·출입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공원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5월안으로 부지 매입을 끝내고 건물을 철거하게 되면, 혐오 시설 주변의 고질적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2010년 울진군은 3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8,700㎡ 면적의 부지 단층을 조성하여 약 260여기의 분묘를 추가로 매장할 수 있도록 하고, 팔각정을 세워 유족들의 쉼터를 조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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