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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외래ㆍ입원환자 급증

  • 입력 2013.06.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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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 목표 진료 인원 120% 초과달성 예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운영하는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올해 들어 2003년 개원 이후 외래 및 입원환자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외래진료환자가 일일 621명으로 기록하여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월 20일에는 683명을 달성하여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였다.
 
이에 따라 올 4월까지 일평균 외래진료환자가 335명에서 5월에는 413명으로 증가하였다.
 
입원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여 최근에는 입원병실이 부족하여 대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6월 3일에는 137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입원중인 환자가 퇴원하여야 입원할 병상이 생길 정도로 병상가동률 98%를 달성하였다.
 
과거에는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에는 환자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금년도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진료환자가 늘어나는 하절기부터는 현재보다 더 많은 환자분들이 의료원을 찾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작년에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금년 5월말까지 42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금년 목표인 100명의 신생아 출산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 방영된 MBC PD수첩 “위기의 산부인과, 사라지는 의사들, 떠도는 산모”편에 전국의 분만의료기관의 감소와 원정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방송하면서 울진군의료원이 분만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런 울진군의료원의 진료성과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원 설립주체인 울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의료원에서도 우수의료진 초빙, 적극적인 진료서비스, 최신 의료장비 도입, 미개설 진료과 개설,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 시행, 친절교육시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예전에도 환자들이 한번씩 증가한적이 있었지만 금년의 환자증가추세는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며 “의료원에서는 환자의 증감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선 울진군민으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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