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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농어촌 응급의료 취약지 육성기관 선정

  • 입력 2013.07.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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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 보조금 2억 5천만원 지원 받아, 응급의료체계 구축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6월 24일 농어촌 응급의료취약지역 육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순수 국고보조금 2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양질의 응급의료체계 구축하게 됐다.

이는 연초 울진군수의 국비확보를 위한 보건복지부 방문과 더불어 울진군의료원에서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에 국가지원 사업으로 건의하면서 농어촌 지역인 울진군의 응급실 운영에 국가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하여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현재 전국 84개 군(郡) 지역 중에서 12개 군(郡) 지역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으로서 수익을 고려하여야 하는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운영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 간호사 9명, 응급 구조사 2명과 기타 방사선사, 임상 병리사, 원무지원직원, 구급차 등 총 18명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연간 1만 2천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다.

응급실은 신속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에는 많은 인력이 소요되어 인건비 지출이 높으나 수익은 적어 산부인과 병원의 폐업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군의료원에서도 매년 발생하는 적자의 60% 이상이 응급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울진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은 수익성이 없어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응급실과 같은 필수의료분야에 대하여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진 구인의 어려움, 운영에 따른 재정적 손실, 군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의료수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경영 개선과 의료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분만 산부인과, 응급의료기관과 같은 필수의료분야에서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울진군의료원 원무과(☎054-785-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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