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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도의원, ‘울진 지역에 원전부품연구원(시험연구기관) 유치하자’

  • 입력 2013.07.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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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0일 도정 질문 통해 “정부가 설립 구상하는 연구원 유치해 경제적 파급효과 노리자” 주장

최근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부품 시험서 위조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원전 안전 구축 대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직접 나서서 정부에서 구상중인 원전부품연구원(시험연구기관)을 울진 지역에 유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황이주 도의원은 6월 10일, ‘제26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도정 질문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한 비리 근절은 현실적으로 정부가 절대적으로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정부 측에서도 더 이상 민간에 원전 안전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연구원 설립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이것을 경상북도가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황의원은 “특히 경북도에는 울진 10기, 경주 6기, 영덕이 각각 2기 내지 4기, 방폐장 등 최소 20기 원전과 원전 관련 시설이 있는데, 경북 동해안 지역, 울진 지역에 이를 유치하면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 시설의 재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울진과 경주 월성원전으로부터 거둬들이는 연간 약 200억원의 지역개발세를 과감히 종자돈으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경제적 파급 효과와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자.”고 말했다.   
  
원전부품연구원(시험연구기관) 유치 효과로 황의원은 첫째로 주민들의 안전을 구축할 수 있고, 둘째 연구원들과 전국에 산재한 부품 생산업체 직원들의 상주로 인한 경제적 효과인 일자리 창출, 셋째 원전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경북도의 지리적 장점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인한 기업 이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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