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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앞바다 밍크고래 1마리 혼획

  • 입력 2013.07.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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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벽 후포항 동방 약 4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자망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조업차 후포항을 출항한 자망어선 D호(4.14톤) 선장 고 모씨(68세)는 이날 자망그물 양망작업 중 꼬리부분이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후포파출소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오전 4시 50분경 현장에서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의 불법 포획여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씨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630cm, 둘레 260cm로 4일 오전 8시경 후포수협을 통해 후포에 거주하고 있는 A씨에게 3천825만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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