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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후 재가동 들어가

  • 입력 2013.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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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9월 9일~2013년 8월 9일까지 701일간 오버홀(Overhaul) 실시
증기발생기 교체를 위해 지난 2011년 9월부터 700여 일 동안 정비와 정기 검사가 수행되어 온 한울원전 4호기가 재가동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8월 12일 원안위가 새로 구성된 후 첫 공식회의인 제1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울4호기의 정비 기간 동안 정기검사를 진행하고, 교체된 증기발생기의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지역 주민 설명회도 약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증기발생기의 세관 결함으로 관막음률이 제한치인 18%를 초과하면서 증기발생기 교체가 결정됐고, 지난 2011년 9월 9일부터 지난 8월 9일까지 장장 701일간에 걸쳐 오버홀(Overhaul, 계획예방정비)을 실시해 왔다. 
  
한울4호기의 오버홀 기간에 맞추어 정기 검사를 수행해온 원안위는 한울 3,4호기에서 최근 10년간 구매한 안전등급 품목 시험성적서 2,455건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고, 한울4호기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제출된 시험성적서 가운데 위조(10건) 또는 확인 불가(11건)로 판명된 부품 21건에 대해 전량 교체를 확인했다.
  
또한 1996년 10월 이후 국내기관에서 검증한 안전등급과 내진 1등급(비안전) 품목의 기기검증서 총 57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위조로 판명된 3건은 재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확인이 불가한 2건은 미설치된 부품으로 전량 폐기 조치했다.
  
이와 함께 원안위는 한울4호기의 장기간 정지에 따른 원자로 냉각재 배관 등 27개 계통에 대한 기기․계통의 유지 상태와 건전성 점검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확인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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