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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정체성 확립,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힘

  • 입력 2013.1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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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이 걸어온 역사를 재조명,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신 도출


경상북도는 21세기 무형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브랜드 시대에 경북이 가진 유구한 역사문화를 찾아 재조명하여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체성안을 발굴, 11월 1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정체성포럼(위원장 심우영) 총회를 열어 경북정체성안을 추인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인사와 재경 향우인,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럼활동과 경북정체성 도출경과 등 강화 전략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추진과정을 보면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문가인 석학과 대학교수, 관련기관·단체관계자 등 65명으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4개 분과 포럼활동 37회 운영 114개의 경북정신의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한 금년도 2월부터 9월까지 경북정체성 포럼 4대분과 위원 중 각 분과별 2명씩 10여명의 통합위원회를 구성·운영해왔으며 이어령 전장관, 이문열 소설가 등의 자문을 받아 경북의 혼인 경북정체성안을 도출했다.

이날 발표된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체성인 경북정신에 대해서는 경북이 걸어온 역사(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근대화 등)와 현재, 미래지향적인 경북정신의 창을 통해 한국 정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한국「정신의 창」이 도출되었다.

경북사람으로는 경북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4대정신 등 앞서 길을 열어 왔고, 앞으로도 열어간다는 「길을 여는 사람들」이 도출되었다.

또한 경북인이 지켜가야 할 선호하는 덕목으로는 정직, 신뢰, 화합, 협동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도출된 정체성안을 전문 설문기관에 의뢰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북정신으로 도출된 5개안 중에 한국 정신의 창이 34.1%로 제일 선호하였으며, 뿌리정신이 26.1로 나타났다.

경북사람으로 도출된 3개안 중에 길을 여는 사람들이 38.9%, 미래를 여는 사람들 37.7%, 의 선호도를 보였다.

경북인이 지켜가야 할 선호하는 덕목으로는 정직(42.4%), 신뢰(33.5%), 화합(33.3%), 협동(19.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부적 전산망을 통하여 도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경북정신으로는 한국 정신의 창, 경북사람으로는 길을 여는 사람들을 선호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도출한 경북정체성과 그동안 경북정체성 포럼의 전문가, 교수, 공무원이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경북정체성을 집대성하는 이론집을 발간하고 초·중·고·대학 역사교육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론집을 토대로 역사교육 교재를 발간, 정체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도청 이전을 전후하여 경북정체성 선포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 권역별로 출향인을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 등도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체성은 가치 척도의 잣대”라며 “우수한 경북정신 에너지를 엮어 대한민국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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