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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고, 사격부의 밤 개최

  • 입력 2013.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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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30주년만에 전국사격대회 9관왕 차지

올 한해 죽변고 사격을 정리하는 '사격부의 밤' 행사가 열렸다.

죽변고등학교(교장 이해영)는 12월 12일 죽변고 사격장에서 가진 사격부의 밤 행사에 장용훈 군의장, 전찰걸 도의원, 죽변관내 기관장, 학부모 등을 비롯한 선수 및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단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죽변고 사격은 전국체전 등 전국사격대회 9개 경기모두 우승을 전국최초로 달성하는 등 지금껏 국제대회 1회 우승,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16회, 개인전 1위 6회, 금메달 2회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고교 최강팀이다.

이해영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골 학교에서 전국사격대회 전 경기 석권이라는 좀처럼 깨뜨리기 어려운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다.”며, “이 모두가 지역주민, 울진군체육회, 한수원 등의 협조와 자만하지 않고 체계적인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함께 이룬 쾌거라고 말했다.

이날 2011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최정민(동국대 입학 예정) 선수, 상비군에 선발된 김형민(한국체대 입학 예정), 전정원(동국대 입학 예정) 선수와 여자 선수로는 최순선(울진군청 입단 예정), 주성령(대구카톨릭대 입학 예정) 선수 등은 죽변중고 총동창회와 서울 한영고교 심종섭 교사가 전달하는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죽변고 사격부는 1984년 3월 창단 이후 방과후 시간과 야간 새벽 신간을 이용해 취미와 소질을 개발하고 학교, 선수, 학부형이 삼위일체가 되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므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향토의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08년 9월에 준공한 사격장은 전국최고의 시설과 규모로 태릉선수촌 사격장 다음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울진군과 한수원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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