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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화원, ‘지역 축제․관광문화 워크숍’ 개최

  • 입력 2013.12.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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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7일, 문화원 소강당...박강섭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권두현 경북미래재단 이사 특강으로 진행




울진문화원(원장 남문열)은 12월 27일 문화원 소강당에서 지역의 문화 관련 단체 담당자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관광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 문화 관광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박강섭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부국장)와 권두현 경북미래재단 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강섭 부국장은 ‘울진 관광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관광과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상상력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특히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게와 송이 등 지역 특산품의 이미지를 인근 영덕과 봉화 등의 지자체에 뺏긴 나머지 2등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 부국장은 울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험 위주의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하고, 뛰어난 아이디어가 접목된 생산성 있고 개성 있는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두현 이사는 ‘울진 축제와 관광,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축제는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축제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망하고 만다”고 말했다.
  
특히 권 이사는 “지역 주민과 문화 단체가 중심이 되는 축제여야 노하우를 쌓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며, “대행사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권을 주더라도 지역 문화단체와의 컨소시엄 등을 구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개별 축제의 발전 전략으로, ‘마케팅․프로그램․인적 구조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지속가능한 조직․프로그램․마케팅 기획안 실행’, ‘개별 축제의 방향성 설정과 중장기 전략 구축’, ‘울진군 문화 관광 축제의 구도와 방향성 정립’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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