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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교육, 한울원전이 울진에서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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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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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다. 당장 눈에 보이는 어떤 성과보다도 사람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기업 의지는 광고 카피로 등장할 만큼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예부터 있었지만, 한울원전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은 최근의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3년 한울원전의 전력산업기반기금과 사업자지원사업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교육장학사업의 규모는 30억(‘12년까지 누적총액 480억)에 이른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외국어교육 특성화 사업이다. 울진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는 원어민 영어강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27억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경북도 내 최대 규모이다. 작년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의 자부담 없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 5일간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시행했고, 2회에 걸쳐 총 85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06년부터 시작된 죽변고 사격장 건립과 장비 지원은 20억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었고, 국제대회 규격의 사격장 외에도 사무실과 합숙소,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해 죽변고의 교기인 사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했다. 그 결과 죽변고 사격부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죽변고 사격장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의 실내사격장으로 인정받아 2010년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 10월에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초로 2013년 전국사격대회 전관왕(그랜드슬램)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환경개선사업도 빠질 수 없는 사업 중 하나다. 최근 5년간 주변 지역 4개 중·고등학교 교실 냉난방시설 설치와 컴퓨터, LED TV 등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21억이 지원되었고 초·중등학교 급식소와 체육관 건립에 30억의 예산이 들어갔다. 그 외에도 한·중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울진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부구중학교 인·적성프로그램과 울진고등학교 논술프로그램 지원 등 2013년에 집행된 금액만 해도 15억 규모이다.

이는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울진군의 교육지원정책과도 뜻을 같이한다. 울진군의 중·고교 학자금 지원액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85억에 이른다. 매년 2천여명의 중·고교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모든 고등학생에게 총금액 12억9천만원을 지원하고, 2년 이상 계속해 울진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는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무상교육이 정부시책보다도 더 앞서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타 시군과의 교육행정 차별화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2011년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무상급식은 이듬해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시행 중이고, 내년부터는 고등학교를 포함하는 진정한 의미의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고민과 숙려에 따른 갖가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은 거꾸로 커다란 행운적 변수가 되기도 한다. 명문 대학들의 지역가점제도와 농어촌지역 전형과 맞물려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입농(入農)현상이 벌어지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데서 알 수 있듯 상당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된 울진고등학교는 동아일보의 시도별 일반계고등학교 평가에서 경북 도내 8위에 올랐으며 교육부 주관 ‘201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공모전’에 경북도 최우수 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진과 같은 지방 소도시에서 오히려 대도시보다 경쟁력 있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함과 동시에 선진국형 ‘작은 교실’을 떠올리게 한다. 유럽 선진국의 학교와 같이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것이 원전으로 인한 타 지역에 비할 수 없는 세수에 기인한 결과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부구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한 한울원전 직원은 “장기적 안목에서 내 아이들의 학교를 다니고 싶은 학교로 만드는 일은 원자력 직원과 주민 모두의 공통 관심사다. 교육은 지역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본부 현안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울원전의 교육장학사업 규모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단순히 예산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인재가 미래라면, 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일일 것이다. 울진의 미래를 한울원전이 선도하고 있다는 믿음은 오늘도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발전소 안전운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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