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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방학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 학습‧진로 멘토링 시행

  • 입력 2014.0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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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아인슈타인을 키워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1월 한달간(‘14. 1. 2 ~ 1. 28)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역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수도권 상위 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들만의 공부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식 나눔 봉사활동이다.

특히, 2010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여 금번 6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지식 나눔 봉사’는 학업성취도향상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의 전공소개 및 진학상담으로 지역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아인슈타인 클래스에는 김희정(22세, 서울대 2학년) 학생 등 10명의 멘토들이 참여하여 오전에는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1대1 밀착 학습지원을 하고, 오후에는 주변 지역의 중·고등학교 4개 학교에서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 7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 울진읍 지역아동센터 교실에서 4명의 학생들과 2명의 대학생 멘토가 수업에 열중이다.
 
수업은 ‘가치관 경매’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 칠판에는 ‘만족스런 결혼’,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권력’, ‘세계 제일의 용모’ 등 한명 한명의 학생들의 가치관과 낙찰자의 이름, 낙찰금액이 적혀있다.
 
대학생 멘토 장재은(성균관대 화공학과 2년) 씨는 ”처음에는 생소한 수업이라 서로 눈치 보느라 조용했지만, ‘만족스런 결혼’ 경매에 금세 학생들은 시끌벅적해졌고, 경매가 끝난 후 학생들이 사들인 가치관과 그 이유를 공유하며 학생들과 더 가까워 지기위해 기획했다.”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해 공부의 노하우를 전해줄 수 있었고 저 역시 학생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해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지식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봉사 정신을 깨우치고, 멘티들은 공부 노하우를 배우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생의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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