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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올들어 낮 최고기온 가장 높았다.

  • 입력 2014.03.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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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27.2℃ 기록


울진기상대(대장 최성식)는 3월 27일 일본열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낮 동안 맑은 날씨로 인한 강한 일사에 의해 울진 및 경북지역에서 낮 최고기온 20~27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울진 및 경북지역은 평년보다 10∼14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이 많았다고 전했다.

올 들어 최고기온이 나타난 지역(단위 : ℃, 17시 기준)을 살펴보면 울진 27.2, 대구 26.4, 의성 26.5, 문경 26.2, 영덕 26.0, 경주 25.9, 포항 25.9, 안동 25.5, 상주 25.5, 구미 25.3, 영천 24.9, 영주 24.5 등을 기록했다.

한편 경북지역은 2월과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지난 3월 16일 대구가 개나리를 시작으로 봄꽃이 개화했다. 울진에는 개나리 3월 23일, 진달래 3월 26일 개화하여 개나리는 평년보다 4일 빨랐고 진달래는 같았으며, 둘 다 작년보다 3~6일 늦었다.  

최성식 대장은 “봄꽃 개화시기에 영향을 주는 2월과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대부분 지방에서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랐다”며, “3월 23~27일에 남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영향을 받으면서 온난한 남서기류가 유입되어 기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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