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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전면 취소

  • 입력 2014.04.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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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여파, 각종 체육대회까지 침몰




<사진은 2013년 경기 장면>

울진군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 동안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울진군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2기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전 국민의 애도와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전면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 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DB 금융그룹, 윌슨코리아, KBS N 스포츠에서 후원한 대회이다. 

작년 이어 올해도 초등부 17개 팀, 중등부 9개 팀, 고등부 11개 팀, 대학부 6개 팀으로 총 43개 팀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억2천만원에 경기 후원금을 2년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계약한 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울진에서 전국단위 여자축구 대회는 당분간 개최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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