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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군의원 후보, ‘종북’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 입력 2014.05.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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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장시원 저는, ‘종북’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4년 전, 울진군민들은 저를 무소속이지만 울진군 최다득표 군의원으로 일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4년 동안 개인의 이익보다는 주민들 편에서 주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혼자 힘으론 부족한 원전관련 문제나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안은 ‘1인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더 나은 울진의 미래를 위해서 반대 목소리를 내며 소신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오히려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고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 ‘이석기가 구속될 때 항의시위를 하고 재판에 올라간 증거 사진이 있다.’ ‘이정희가 울진에 왔을 때 마중을 나갔다.’라는 등의 수많은 형태의 음해가 있었습니다.

이런 음해에 대해서 해명을 하라는 주위의 권고도 있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닌 것에 굳이 해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지금까지 묵묵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이런 음해로 저와 가족은 물론 친척, 주위 사람들 모두 엄청난 충격과 고통을 당하고 있고 공정 선거, 정책 선거로 이루어져야 할 선거기간에조차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함은 물론 거짓이 마치 사실처럼 되어버리면서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세력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석기 사건은 물론이고 국민의 보편적 상식에 어긋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석기 구속 때 항의를 한 적도, 재판에 참여한 적도 전혀 없는데 찍힌 사진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이정희가 울진에 온 적은 아예 없습니다.

울진군민 여러분!
부모님께 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이 종북이라는 오명은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고, 제 어린 아이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종북 자식’으로 불리워지고 인식되는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저에게도 엄청난 충격입니다.

이러한 음해가 퍼지게 된 것이 선거를 앞둔 상황이니깐... 하고 이해를 해보기도 하지만 ‘거짓’이 더 ‘진짜’인 것처럼 둔갑하여서 해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앞으로 누구에게도 사실이 아닌 음해로 한 사람과 한 가족을 파괴 할 수 있는 무서운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계속 이런 음해와 흑색선전을 이용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이 생기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오해가 없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고 음해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군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14년 5월 28일  

울진군의회의원 후보자 장시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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