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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게 식품가공단지’...평해농공단지 내 건립

  • 입력 2014.08.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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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억원 들여 2015년 말 완공...현재 후포·평해 지역에 붉은대게 1차 가공업체 7개소 운영중

붉은대게 식품단지 조감도
 
단순 가공 상품 위주의 생산 공정을 고부가가치의 2차 가공 체제로 전환하여 국내·외 판매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붉은대게(홍게) 식품 가공 공장이 평해농공단지 안에 조성된다. 
  
붉은대게 식품 가공 공장은 부지 면적 14,113㎡(약 4,269평), 건축 면적 4,429㎡(약 1,340평), 연면적 5,720㎡(약 1,730평)로 지상 2층 공장동과 지상 1층 관리동이 들어선다.


시설 배치 기본 계획
  
공장에는 2차 가공품 생산을 위한 가공품 생산 라인, 원료 창고, 원재료실, 완제품 창고, 염지실(양념), 포장육실, 숙성실 등이 시설된다.
  
관리동에는 가공 공장 관리 운영과 제품 전시·홍보를 위한 사무실, 강당, 식당, 기계·전기실과 폐수 처리장, 견학로 등이 설치된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는 붉은대게 식품 가공 공장은 2015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는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부지 정지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입지 후보지 최종 평가 결과

당초 울진군은 죽변농공단지, 평해농공단지, 후포항 일원 3곳을 붉은대게 식품 단지 조성 입지 후보지로 검토해왔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평해농공단지는 입지 후보지 선정 기준인 ▲부지 환경적 요인-‘토지 취득 용이성, 재해 안전성, 주변 자원과의 연계성’ ▲생산 환경적 요인-‘원료 공급 용이성, 인력 확보 용이성, 생산 환경 쾌적성, 유통 환경 요인’ ▲도시 계획적 요인-‘사업 추진 용이성, 장래 확장 가능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한 분석을 통해,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가중치를 적용한 2차 평가 결과를 합산한 결과 2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죽변농공단지는 21점, 후포항 일원은 23점으로 최종 평가됐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별 가중치는 붉은대게 식품 가공 공장의 건립 목적이 지역 경제 활성화, 어업인의 소득 증대, 상품 개발인 만큼, 이런 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평가 기준이 적용됐다.
  
현재 울진 지역에는 후포면 5개소(목양에프원, 미식수산, 주신수산, 대후기업, 삼홍실업)와 평해읍 2개소(대정수산, 덕운수산) 등 7군데의 붉은대게 1차 가공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가공 원료 공급의 용이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시설 미비에 따라 가공 상품의 소득 효율성이 낮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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