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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용’ 그림의 떡

  • 입력 2014.09.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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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의회, 경제교통과 업무보고 지적
울진 현대아파트는 지난 6월 18일 도시가스(LNG)를 울진군 관내에서 처음 개통 사용했다. 기존에 사용 중인 LPG 가스보다 연료비가 저렴하고 더 안전해 울진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10가구 이상 신청과 초기 설치비용 등이 가구당 최소 500만원 이상 들어야하는 등 넘어야할 문제가 많다. 또한 주배관 공사 시행과 가스공급을 맡고 있는 영남에너지측은 기업 이윤을 따지며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도 울진읍 관내 도시가스 공급 예정 지역도 선정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군정 업무 보고에서 지적됐다.

7월 16일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 1차 200회 제7차 본회의 군정업무보고 마지막 날, 경제교통과 업무 보고에서 임형욱 군의원은 “도시가스와 관련해 편성된 예산이 고작 5천만원이라 한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기대하고 있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너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5천만원으로 가구당 몇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지 묻고, “울진 지역 주배관 공사와 인접관 공사에 필요한 예산확보가 너무 적다”며,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우선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경제교통과 김광오 과장은 “10개 읍·면 도시가스 공급에 필요한 주배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이며, 울진읍을 우선적으로 공사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죽변과 북면 등 타 읍·면 지역 주민들도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

장유덕 군의원은 “울진버스가 최근에 승객 안전을 무시하고 수평조절장치가 고장난 상태로 운행하거나 아예 장착을 하지 않고 운행하다 경찰에 고발 조치 당해 대표가 불구속 되었다”며, 군이 감시·감독을 소홀히 한 부분을 질책 했다.

김창오 의원은 “후정2리 지역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등 벽지노선과 비수익 노선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으라.”고 질타했다. 안순자 의원은 “후포 지역 주차장 확보에 관해 계획과 진행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장시원 의원은 “국제마트 인근 도로와 울진성당 진입로 등에 설치되어 있는 규제봉이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등 실효성에 대해 따졌으며, 시내도로의 한쪽 차선을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방안을 몇 년째 검토만 하지 말고 시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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