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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보험설계사로 근무해온 이춘자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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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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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년 77세, 1987년 대한생명(한화생명) 입사 후 일흔 넘어까지 설계사로 활동
 
대한생명(한화생명) 보험설계사(FP)로 20년 넘게 근무해온 이춘자씨가 8월 31일 숙환(宿患)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유족으로는 1남(임창영) 2녀(임부선, 임귀남)를 두었다.
  
죽변면에서 태어나 죽변초, 울진중을 거쳐 울진농업고등학교를 7회로 졸업한 이씨는 2년 후에 이북 황해도 출신의 육군 공병 장교인 임연택(1986년 작고)씨와 결혼했다.
  
마흔아홉 살에 남편을 앞서 떠나보낸 이씨는 다음해인 1987년에 대한생명에 입사하여 70세가 넘어서까지 지역에서 최장기 근속 보험설계사로 일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의 각종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한 이씨는 봉사활동을 통한 공로와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으면서 1992년 내무부장관 표창, 1991년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경상북도지부 회장 표창, 1993년 울진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1994년에는 울진군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본지 [울진뉴스]는 지난 2008년 6월호(통권 제26호) ‘우리 곁의 이런 삶’ 코너를 통해 일평생 보험설계사로 살아온 이춘자씨를 상세하게 소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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