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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수협, 밍크고래 7천7백만원에 위판

  • 입력 2014.10.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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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이 750cm, 몸통둘레 400cm, 무게 4톤짜리 초대형 고래

15일 새벽 후포항 동방 약 5㎞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쯤 조업차 후포항을 출항한 통발어선 대명호(5톤) 선장 배정락씨가 통발어구를 양망작업 중 머리와 몸통부분이 줄에 감겨서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후포파출소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현장에서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의 불법 포획여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배씨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후포수협 관계자는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750cm, 몸통둘레 400cm, 무게 4톤이나 나가는 대형 고래로 후포수협 위판사상 최고로 큰 고래로 기록되었다.”며, “후포수협을 통해 A씨에게 7천700만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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