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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국립해양과학교육관’2019년 완공

  • 입력 2014.10.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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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들어선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지난 2013년 3월부터 지난 8월 22일까지 수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C(비용 편익 비율) 1.17, AHP(분석적 계층화법) 평가 0.623으로 평가 기준을 상회하면서 건립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된데 따른 것이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07년 ‘동·서·남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이후, 2010년에 승인된 ‘동해안권 발전 종합 계획’ 안에 포함된 환동해권 해양과학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앞서 2008년도에 기본 구상이 이루어졌고, 2009년도에 사전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한 연구 용역이 실시됐으며, 2010년도에 국토해양부장관이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승인했다.   
  
국비 1천37억원과 지방비 129억원 등 총 1천166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내년에 공사에 착공하여 오는 2019년에 완공될 해양과학교육관은 부지 11만4천379㎡(약 3만4천600평)에 건축 면적 1만2천260㎡(약 3천700평)의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전시·체험을 위한 시설로 독도 교육 전시관, 동해 탐사 교육 전시관, 해양 탐사 조망탑, 해중 생태 체험관 등이 건립된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한 전체 편입 부지 11만4천379㎡ 가운데 6만1천879㎡(약 1만9천평)는 울진군이 기존에 확보해둔 상태이다.
  
울진군은 인접 국유지 1만3천336㎡(약 4천평)는 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점용 또는 무상 귀속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유지 3만9천164㎡(약 1만2천평)는 지속적으로 매수를 추진하는 한편, 소유자가 불분명하여 협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업 고시 후에 수용할 계획이다.

◈독도 교육 전시관(3,500㎡)
독도에 대한 해양 영토적 가치를 교육하게 될 이 전시관은 360도 원형 입체 영상관인 5D 영상체험관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된다.
  
그리고 대강당과 중소형 강의실에서는 해양 과학 분야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도 체험 학교는 교수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영토 관리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게 된다.
  
특히 이 전시관은 단순 정보의 나열을 지양하고 실물 위주의 전시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도와의 영상 연결, 수중 음향 체험 등 관람객의 접촉면을 넓힐 수 있는 아이템 위주의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동해 탐사 교육 전시관(6,500㎡)
왕돌초 전시관, 해양 과학 기술 전시 교육관, 미래 해양 과학 체험관, 미래 해양 연구 라이브러리, 옥외 시설 조경, 환경 시설물 등이 설치된다.
  
왕돌초 전시관은 동해 해양 생태계의 중심지인 수중 암초 왕돌초를 교육하고 수중 해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다양성 표본, 해양 생태계의 역학 구조, 주변 주요 생물자원의 분포 양상 등을 전시한다.
  
해양 과학 기술 전시 교육관은 수중 탐사 발전 양상의 전시·홍보와 현재 첨단 장비인 수중 초음파 촬영기, 소나보트, 무인 잠수정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미래 해양 과학 체험관은 미래의 수중도시를 표현한 3D 동영상 등으로 관람객이 실제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해양 과학을 느끼고, 해양 자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이용 가치를 교육하게 된다.
  
미래 해양 연구 라이브러리는 해양 과학 기술의 발전과 전망, 성과물의 축적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 연구와 관련한 비전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해양 탐사 조망탑(534㎡)
동해를 직접 품에 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바다 중간에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울릉도를 실시간으로 바라보며 현지의 자연 생태와 기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카메라를 갖춘 원격 체험 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해중 전망대의 규모는 높이 30m, 수상 전망실 지름 15m, 메인 타워 지름 6m, 해중 전망실 지름 18m이다.
  
수상 전망창, 채광창, 해중 전망창을 갖추고, 전망대를 오르내릴 수 있는 15인승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육상 전시관과 해중 전망대는 5m 넓이에 300m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된다.  
   
◈해중 생태 체험관(226㎡)
실제로 바다 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m 깊이의 수중에 조성된다.
실제 바다 속을 체험하며 연안 파도의 흐름을 보면서 느낄 수 있고, 조성되어 있는 해양 생태 숲의 다양한 어류 활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시설될 계획이다. 

◈옥외 시설
야외 전시 교육장과 산책로가 조성된다. 야외 전시 교육장은 국도 7호변에서 해양과학교육관으로 진입하는 주요 보행로와 바다에 떠 있는 해양 체험 시설로 유도되는 공간에 세워진다.
  
인근에 위치한 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연계한 산업 전시장이다.
  
동해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1:1 크기의 모형으로 제작하여 설치함으로써 해양과학교육관의 교육적 효과와 상징성을 부여하게 된다.  
산책로는 취락지구인 후정리(뒷당 마을)와 해송 산책로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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