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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국내기술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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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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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체기술 표준모델 개발 등 준공기념 행사 열려


한울 3,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 한울 2발전소에서 협력사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준공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증기발생기 교체는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 기술만으로 시행한 것은 물론, 교체 과정을 표준 모델로 개발함으로써 후속 교체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한데 큰 의미가 있다.


신증기발생기 외부 인양 및 내부 인양

이번 교체작업은 지난 2011년 9월 시작돼 지난해 8월 한울 4호기 교체에 이어 올해 10월 한울 3호기 교체가 완료돼 3년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에는 상대적으로 균열에 강한 알로이-690(Alloy-690) 재질을 사용해 균열을 최소화했다.

이번 교체 작업에 사용된 증기발생기 설계 및 제작은 두산중공업이, 설치 및 시공은 대림산업-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수행했다.


증기발생기 3차원 레이저 측정 준비 작업

증기발생기 위치 3차원 레이저 측정 작업

원자로냉각재 주배관에 개선된 용접 방법을 적용하여 공정을 단축했고, 레이저를 이용한 위치 정밀 측정 등 혁신 공법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체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아울러 교체 작업자 피폭량, 방사성 폐기물량, 산업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원자력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시행됐다. 이로써 증기발생기 후속 교체의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증기발생기 1차측 주배관 자동용접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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