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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10월 30일 집행부 상대 군정 질의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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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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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제202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30일 제8차 본회의를 통해 백정례 의원, 장시원 의원, 남은경 의원이 울진군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의를 펼쳤다.  
  
백정례 의원은 울진군청 인사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원남면~기성면 일원의 현종산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관련하여 일자리 창출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장시원 의원은 울진 지역의 과수 농업과 농가 소득, 현재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 구역 명칭 변경과 관련한 문제점, LNG도시가스 공급 문제, 택시 증차와 허가건 관련 문제에 대한 질의를 폈다.
  
남은경 의원은 울진읍 연호정의 연꽃 복원 사업의 문제점과 함께, 연호정을 포함한 지역 내 하천 생태계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본지 [울진뉴스]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문을 펼친 군의원들의 질의서와 실․과․소장의 답변서를 싣는다. 
  
/정리. 이명동기자(uljinnews@empas.com)   
 
▣▣ 군정 질문 질의·답변 ▣▣


◈ 백정례 의원 질의(총무과장 대상) ◈
  
▲지방 자치가 부활한지 24년이 되었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경쟁력 강화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쟁력의 중심이 바로 오늘 울진군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전체 공직자들이고, 공직자들의 능력이 행정 서비스 양과 질을 좌우하며 지역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밑거름인 공정한 인사는 공직자들로 하여금 최대한 자신의 능력과 성실성, 잠재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인사는 군수의 고유 권한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인사 문제에 대해 질문하면서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의 밑거름인 공직자 입장에 서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공정한 인사 원칙이 지켜졌는지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인사를 할 때 개인의 역량이 우선되는 승진과 부서 배치가 있어야 하는데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능력보다는 정치적인 잣대를 가지고 인사를 해서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인사에 대한 불신이 높습니다.
  
울진군도 개인의 능력보다는 정치적인 잣대로 인사를 한 상황은 없는지 모두 함께 되돌아봐야 합니다.
  
능력이 있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소외를 당하는 인사는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예부터 인사가 만사라고 합니다.
집행부에서 인사를 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인사 기준이 무엇이고 어떤 형식으로 승진과 인사가 결정되는지 많은 군민들이 알고 싶어 합니다.  
이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울진군 승진 인사와 부서 배치에서 읍․면과 본청 근무자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생각하는 공직자와 주민들이 많습니다.
또한 출신 지역 편중과 특정직에 대한 특혜성은 없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자체 인사처럼 울진군도 인사 발령 후 가슴앓이를 하는 공직자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승진 예정 대상에서 탈락하는 직원의 상대적 박탈감과 불만은 일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이기에, 그런 직원들의 불만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내리 칠 것이 아니라 들어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비단옷에 비단결 같은 정책이 있어도 우선 직원들의 마음을 잡지 못한다면 그 정책, 그 공약은 시작도 하기 전에 실패작일 것입니다.
  
600여명 공직자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무심코 던진 돌에 목숨이 위태로운 개구리 같은 처지의 아픈 손가락은 없는지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능력이 부족한 직원이라면 내칠 것이 아니라 능력을 키워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것도 수장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성실하게 일하면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그들의 꿈을 실현함에 있어서 꿈을 짓밟는 인사가 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직원들이 군수님의 정책과 마음을 이해해야만 비로소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다가가는 군수님의 꿈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음은 출산휴가, 육아 휴직중인 직원에 대한 대체 인력 충원에 대해 질문을 하겠습니다.
현재 울진군에 출산, 육아 휴직중이 직원이 현재 26명입니다.
출산 휴가는 법적으로 정해진 권리이지만 출산을 앞둔 직원의 경우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출산, 육아 휴직과 동시에 직원이 바로 대체되지 않아서 같은 사무실 내 다른 직원이 업무를 이중으로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울진군에는 무보직 6급 공무원이 30명이 됩니다.
무보직 직원을 국내・외 자매 도시와 교환 근무를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그로 인해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데, 이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의사는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현재 본청에 근무하면 좋은 자리에 있고, 오지 지역에 발령 받으면 소외를 받았다는 인식이 높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승진을 앞둔 직원이 오지 지역에 가서 능력을 발휘해서 승진이 되고, 본청과 오지 지역 간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야 합니다.
이에 대한 계획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수 총무과장 답변 ◉

▲먼저, 직렬 불부합 보직 부여 사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인의 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일부 보직에 ‘울진군 직제 관리 규정’과 불부합한 부분이 발생되었습니다. 
  
가능한 직제 관리 규정에 부합되도록 배치함이 원칙이나 경우에 따라 직렬에 국한하기보다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공무원이 당해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면이 있어서, 직렬과 관계없이 발령하는 경우가 있으나 가능한 관계 규정을 준수하여 발령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산, 육아 휴직자에 대한 기간제 대체 인력의 전문성과 예산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진군의 전체 출산, 육아 휴직자는 26명이며 2014년에만 13명이 육아휴직 중입니다. 
  
휴직자의 대체 근무를 위하여 1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나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결여 등의 문제 때문에 금년도 휴직자 13명중 12명을 신규 공무원 임용과 전보 등으로 인력을 충원하였습니다.
  
▲다음은 무보직 공무원의 자매 도시와 교환 근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울진군의 6급 무보직 공무원은 30명이 있습니다만, 자매 도시와의 교환 근무는 상대 도시의 업무 형편과 당사자들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사안으로 생각되며,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그때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의 본청 전입 문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지 근무지는 따로 정하여 진 것은 없으나 출․퇴근 거리가 다소 먼 곳의 읍․면으로 이해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사 시에 직렬과 직급, 당해 근무지의 근무 연수 등을 고려하고 출․퇴근 거리가 비교적 먼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가능한 빠른 기간 내에 가까운 곳으로 발령하고 있으며, 직렬과 성별을 불문하고 열심히 하는 공직자가 발탁되고 대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백정례 의원 질의(경제과장 대상) ◈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줄을 잇고 있으나, 발전기 고장에 따른 가동 중단과 보수 지연 등으로 운영비만 늘어나고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풍력발전단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지만 울진군에는 원남면, 기성면 현종산 일원 산불 피해 지역에 복구 모델 사업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관광도시에 걸 맞는 신재생 에너지 테마형 풍력단지를 통하여 테마형 관광 자원과 자연 생태 환경의 고장 이미지 부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타워 높이가 89~135m, 회전자 반경 61m, 직경 122m의 발전기 설치를 울진군, 경상북도와 SK D&D가 MOU를 체결하여 2017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풍력 발전단지가 지역 주민들의 고용 창출이 되고 이득 사업이 된다면 당연히 조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 시․군 특히, 영양군은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풍력 발전기를 보러오는 관광객도 없었으며, 주변 주민들은 고통과 피해에 시달려 소송을 진행했으며, 잘 보전되어 온 낙동강 정맥을 민둥산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영양군의 사례를 보듯이 지금이라도 풍력발전단지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한 두 번 한 것으로 모든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청정에너지 개발도 좋지만 막대한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타당성 검토를 하고 고장에 대한 사후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풍력 발전기를 설치한 다른 지자체와 함께 현안을 해결해 주도록 건의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도 원활한 운영을 위한 풍력 발전기 유관 기관 협의체 구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면 함께하는 연계 사업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고, 그리고 고용 창출은 공사 기간 중과 완공 후 관리자 일자리는 얼마나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점에서 용역을 다시 한 번 해서 타당성이 없다면 포기를 하고 다른 사업을 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엄경섭 경제과장 답변 ◉
  
▲울진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은 원남면과 기성면의 현종산 일원의 산불 피해지의  산림 재해 지역 복구 모델 사업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에 걸 맞는 신재생 에너지 테마형 풍력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2년 5월 7일 울진군과 경북도 그리고 SK D&D와 MOU를 체결 하였습니다.
  
현종산 산불 피해지는 국․공유지와 사유지가 340필지, 피해 면적1,963ha의 일원에 27만㎡ 부지 면적에 발전 시설 용량 60MW(3MW×20기)이고, 설비 형식은 수평축 풍력발전기로서 총 사업비 약 1천900억원의 민자 사업으로 투입될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 현황은 금년 6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법에 의거하여 풍력 발전 사업 허가를 득하고 현재, 군 계획시설 결정 신청서가 군에 제출되었으며, 내년 9월까지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2016년도 1월에 착공하고, 2017년도 6월에 준공하여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단지조성 사업으로 특별지원금 약 26억원과 기본 지원금이 매년 3천만원 정도가 지원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사와 관련해서 토목, 전기, 건축공사 등에 지역 업체 참여와 지역 중장비 활용,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이 기대되고, 발전소 건설이 완공되면 전기실 운영과 관리직 및 단순 노무에 지역 주민이 우선 채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으로는 단지 내에는 철쭉단지 조성, 산악자전거, 트래킹 코스 등과 인근 지역에는 생활 체육 시설 또는 볼거리, 즐길거리의 관광 자원 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기업체와 협의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여부 및 방법은 발전사업자는 사유지 토지동의서 징구와 반경 4km 이내 신흥 2리 등 9개리 주민들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군에서도 당해 면장을 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특이 사항이 없었습니다만, 추후 군 계획 시설 결정 및 전략 환경 영향 평가에 따른 군의회 및 주민설명회와 공람 공고를 거치는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 사업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장시원 의원 질의(농업기술센터 소장 대상) ◈
  
먼저, 울진군의 과수 농업 현황과 울진군 농민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는 과수 농업 정책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소장께 질문 하겠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매년 송이 생산량이 감소하여서 농가 소득도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쌀, 감자, 고추, 양파 등의 1년생 농작물 생산에 의존하는 울진군의 농업 정책으로는 잘사는 농촌, 억대 연봉 소득을 올리는 농민이 키워지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지난 울진군 농업 정책을 보면 고소득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작목에 대한 연구와 투자도 없고,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에 대한 대비나 대책도 없이 매년 똑같이 반복된 지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매년 생산되는 농작물과 소득도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울진군과 자연 환경과 기온이 비슷한 영덕군의 경우 1년 사과 생산 소득이 191억1천만원, 복숭아 174억3천300만원, 배 70억9천800만원, 포도 39억원, 블루베리 3천만원, 감 16억3천700만원 등 1년 전체 과실류 총소득이 492억800만원입니다. 
  
송이는 올 한해 영덕군 산림조합 공판 기준 소득이 47억 2천만원입니다. 
  
그러나 울진군의 경우 1년 사과 생산 소득이 2억3천300만원, 배 3천만원, 대봉 감 8억6천800만원, 매실 4억2천200만원, 블루베리 3억6천만원, 복분자 1억200만원 등 1년 전체 과실류 총소득이 20억1천500만원에 불과합니다. 
  
송이의 경우는 올 한 해 울진군 산림조합 공판 기준 소득이 27억 4천만원입니다. 
  
위 내용처럼 영덕군과 내륙 쪽인 영주시, 봉화군의 과수 농업 소득을 비교해 봐도 우리 울진군이 막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사과의 주생산지하면 대구였던 기억이 잊히고 과실류가 점점 북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영원한 생산이 아니라 그때 상황과 시기에 맞는 농업 정책을 미리 준비하지 안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가장 많은 곳은 경북으로 6,242명(37%), 그 다음으로는 전남 2,855명(17%)순입니다.
  
경북 억대 농가 6,242명중 우리 울진에는 몇 명이 있을까?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 맞는 과실류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현재 울진군에서도 일부 농가에서 과수 농업을 하고 있고, 이미 5년 이전부터 북면 고목리에서 녹차 생산을 하고 있는 상황을 보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울진 농업이 새로운 소득에 대한 준비와 노력을 철저히 하면 된다고 판단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울진군에서도 과수 농업 육성에 대해 작년과 올해 계속된 문제 제기에 대해 앞으로 과수 농업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울진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과수 농업 육성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수 농업에 대한 기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범 재배와 보급과 과수를 심고 수확까지는 많은 기간이 소요됩니다.    
  
울진군에서는 과수 농업을 지금 시작하여도 가능성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고,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형식적이고 소극적인 형태가 아니라 과수 농업을 적극 추진해야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계획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답변 ◉
  
▲먼저 울진군의 과수 농업 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울진군 과수 재배 면적은 87ha로 주요 품목은 대봉감, 매실, 블루베리 등입니다.
재배 농가 수는 454호이며, 총 생산액은 20억원 정도로 농가당 재배 면적은 0.2ha이며, 소득은 440만원 정도입니다.
  
▲다음은 울진군 농가 소득의 새로운 대안 제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진군은 대도시 소비지와 접근성이 떨어져 벼, 고추, 양파, 감자 등 친환경으로 재배한 지역 대표 작목을 육성해 왔습니다.
  
7번국도 확장과 36번국도 선형 개량 등 유통 환경의 개선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 변화는 천혜의 생태 환경을 자랑하는 울진군에 좋은 기회로 생각되며, 울진군의 농정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돈 되는 농업입니다.
수도작 중심의 지역 농업을 고품질 시설 재배 단지로 확대 조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틈새 고소득 과수 작목 개발, 울진 한우 명품화 사업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및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센터를 조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유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노동력 절감형 농업입니다.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산물벼 수매와 건조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중소형 농기계 공급 사업, 무논점파를 이용한 못자리 없는 벼농사 재배, 무인 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 방제, 농기계 임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경영비를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논벼 대체 2모작 재배 확대입니다.
2010~13년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을 통하여 논벼 대체 콩+양파, 콩+감자의 2모작 단지 100ha를 조성하고, 벼농사 대비 3배 이상의 농가 소득 증대 모델을 개발 보급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만생종 위주의 벼를 조생종, 중생종으로 다변화하고 콩, 양파, 고추, 감자 등 2모작 재배를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진군 과수 농업의 정책 제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과수는 영년생 작물로 많은 자본이 소요되며 투자비 회수는 더디지만 고소득 작목입니다.
온정면을 중심으로 대봉감 재배 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울진군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우선 검토되어야 할 내용은 대도시 소비지와의 접근성 불편, 농업인의 고령화와 선도 전업농 부족, 협소한 농경지 등으로 대규모 주산지 조성에는 한계가 있지만,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온난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적은 강우량을 보유하여 복숭아와 포도 재배의 적지로 판단됩니다.
  
울진군의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먼저 울진녹색대학 과수반 3년 과정을 집중 운영하고 시범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갖춘 과수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여 울진군 과수 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 농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16년 2년에 걸쳐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국비 8억원을 투입, 지역 특화 과수 6차 산업 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진군 과수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T/F팀을 구성하고 과수 산업 발전 로드맵을 개발하며, 연중 체험 및 소비자 직거래망을 구축하여 선진 유통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겠습니다.
  
울진군에서는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하여 영동, 영천, 청도, 안동 등의 선진지를 벤치마킹하고, 복숭아, 사과 시험장의 전문 농업 연구관을 초빙하여 컨설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수 전문지도사를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과수 실증 시험 포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타 시․군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매뉴얼에 따라 기술과 품종을 규격화하고, 울진군의 장점인 기후와 생태 환경을 활용한 명품 과수 단지를 조성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 장시원 의원 질의(김창수 총무과장 대상) ◈
울진군 서면을 금강송면, 원남면을 매화면으로 행정 구역 명칭을 변경하는 건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한반도면, 김삿갓면, 소백산면, 호미곶면, 황영조마을, UN사무총장인 반기문로, 만화주인공인 둘리지하철역 등 많은 지자체들이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인지도가 높은 이름으로 행정 구역 명칭을 변경하거나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명성을 높이고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울진군도 몇 년 전, 서면 행정 구역 명칭을 변경하려고 복수의 명칭에 대해 여론 조사를 하였으나 반대 여론이 높아서 포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다시 서면을 금강송면으로, 원남면은 매화면으로 확정하여서 여론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시대부터 원남면으로 불리어온 역사성과, 서면의 경우 이미 여론 조사로 반대 결과가 나왔는데 다시 행정에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감과 출향인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너무 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강한 반대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 양양군 서면, 철원군 서면, 홍성군 서면, 경남 남해군 서면, 충남 서천군 서면, 울릉도 서면과 경주시 서면, 그리고 충남 음성군 원남면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까지 전국에 많이 중복되고 평범하고 기억하기 어려운 행정 구역 명칭을 울진군도 농산물 판매와 관광객 증가를 위해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주민도 있는 상황입니다. 
  
금강송면 불영계곡, 금강송면 송이, 금강송면 고추,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등, 매화면 매실, 매화면 쌀엿, 매화면 된장 등 소리 내어 불러만 보아도 기존 행정 구역 명칭보다 느낌이 좋고 공감이 가지만, 행정 구역 명칭을 찬성과 반대의 대립 속에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사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많은 설명회와 서면, 원남면 주민들은 물론, 울진 군민 전체와 출향인들까지도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행정 구역 명칭 변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현재 행정 구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집행부는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서면 행정 구역 명칭을 금강송면, 원남면을 매화면으로 변경하기 위한 여론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설명회 횟수와 서면 주민, 울진 군민 전체와 출향인을 포함하여서 여론 수렴 건수는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고, 행정 구역 명칭 변경 시 예상되는 소요 비용과 향후 서면과 원남면 외 지역에 대한 행정 구역 명칭 변경 계획은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남면을 매화면으로 변경한다는 것은 단순히 명칭 변경이 아니라 원남면의 발전 방향이 반드시 있어야 상승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남면의 행정 구역 명칭 변경과 함께 원남면의 발전 계획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수 총무과장 답변 ◉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서면을 가칭 ‘금강송면’으로 개명해 금강송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해 ‘서면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32명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에 대한 홍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홍보 실적은 서면문화체육회 이사회 1회, 목요회 2회, 서면 주민간담회 1회, 이장 출무회의 3회, 노인 일자리 교육 시 1회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여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켰으며, 향우회 등 출향인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원남면도 ‘매화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면서 ‘원남면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32명으로 구성하여 원남면발전협의회 등 각종 회의나 주민 참여 행사,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남면 청년회에서는 오래전부터 매화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 간선 도로변에 매화나무 1,000여 그루를 심고 가꾸어 봄이면 매화꽃이 만개하여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명칭 변경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명칭 변경 시 소요되는 비용은 관광안내판과 이정표 등 교체 비용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수적으로 각종 공부 정비에 인건비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한 가용 인력을 활용하여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서면, 원남면의 명칭 변경 절차가 완료되더라도 그동안 명칭 변경에 소극적인 의견을 가졌거나, 명칭 변경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울진소식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 명칭 변경 이유 및 추진 사항 등을 홍보하여 많은 군민이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려고 합니다.
  
아울러 원남, 서면 외에 북면, 근남면의 명칭 변경도 해당 면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수렴하여 가능하면 함께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 장시원 의원 질의(엄경섭 경제과장 대상) ◈
울진군 LNG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서 주택 지원 건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울진 군민들이 시골인 울진에 살면서 도시에 비해 소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는 학교와 병원, 문화생활 등과 함께 저렴한 연료인 LNG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매년 추운 겨울 난방비가 엄청 부담이 되어서 춥게 사는 것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2008년, 드디어 울진군에도 도시 가스 공급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울진 군민 모두 큰 박수를 치며 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행 과정에서 울진군과 한국가스공사와의 마찰이 있을 때도 군 집행부를 적극 지지하였고, 가스배관공사 시 각종 소음과 불편함도 있었지만 조기 공급을 위해서 적극 협조를 하였습니다.
  
울진군 집행부 또한 군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면서 각 가정의 설치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많은 군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가스망 연결이 주목적이었고, 영남에너지는 대단지 아파트 위주의 사업성 있는 지역만 공급을 하고, 울진군은 6년 전부터 계획된 도시가스공급이 시작되었는데도 500만원 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주택 등의 지원 계획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는 주민들 요구에 정확한 답변을 계속 미뤄오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가구당 최고 500만원, 사회복지시설은 1천만원까지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전혀 홍보도 하지 않아서, 도시가스 설치와 관련하여 많은 문의 민원이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울진군이 주민들을 위해 가스 공급을 계획하고 준비해온 것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현재의 상황은 향후 10개 읍․면 전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시가스 설치의 첫 단추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 적용이 필요하고, 지금 도시가스 공급을 받는 단독 주택의 경우 향후 소급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처음부터 적극적인 지원 방안도 필요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LNG도시가스 공급 시 500만원 이상의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을 포기하는 가구가 많이 있습니다. 
  
단독 주택 지원에 대한 최종 입장을 계속 검토만 하고 있는데, 정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엄경섭 경제과장 답변 ◉
  
울진군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촉진하여 군민의 연료비 부담경감 및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금년 4월에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관 지관 설치 길이 100m당 도시가스 계량기 설치대수를 기준으로 단독 주택 및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수요 신청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의 경우 군민이 부담해야 하는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에서 세대당 최고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입 배관 공사비 중 수요 세대가 부담하는 50%와 부지 경계로부터 주택 내에 설치되는 내관 등에 대한 공사비는 주택마다 구조와 환경이 다르므로 수요 세대의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 및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경우 인입 배관 및 주택 내 내관 등 설치공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됨으로 설치 완료가 확인되면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법’에 의거 주택 가구당 최고 500만원과 사회복지시설은 1,000만원까지 NH울진군 지부에서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시행되고 있으므로 직접 안내하여 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장시원 의원 질의(엄경섭 경제과장 대상) ◈
  
여러 어려움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진군 택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울진군에는 군민의 발이 되어 영업 중인 102대의 택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자가용 증가와 울진군 인구는 계속 감소되어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택시가 마지막으로 6대 증차된 2007년, 울진군에는 자가용과 영업용 등을 합해서 총 차량이 17,406대였고, 울진군 인구는 53,955명이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난 2014년 현재, 자가용과 영업용 등 총 차량은 22,540대로 5,134대가 증가하였고, 인구는 현재 52,081명으로 1,874명 약3%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울진군 택시는 여전히 102대입니다. 
차량은 약 25%가 늘고 인구는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택시 영업의 어려움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택시가 분명히 대중교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해관계로 인해 대중교통 수단에서 제외되어서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울진군의 경우 시내버스 1천원 단일 요금제 등으로 더욱 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장이 택시 영업 허가 건을 가지고 있기에 자가용 차량 증가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택시 수요 감소와 유가 인상 등으로 택시업계 경영이 어려운 현실을 더 이상 손을 놓고 지켜볼 것이 아니라, 울진군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할 의무와 책임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 해결책의 한 방안으로 택시 총량제 결과에 따라 감차가 요인이 발생하면 예산을 확보하여서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울진군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러한 상황을 같이 극복하고자 하는 다른 지자체의 경우,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버스가 다니지 않아서 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 주민들을 위해 희망택시, 행복택시, 100원 택시, 천원택시 등의 이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진군도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오지 주민들의 교통 혜택을 위해서 천원택시(희망택시, 행복택시, 100원 택시) 등의 도입을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엄경섭 경제과장 답변 ◉
  
현재 울진군에는 102대의 택시가 영업 중에 있고 자가용 증가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데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등으로 인해 더욱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택시 증차 허가 건을 가지고 있는 울진군의 입장과 대책, 울진군의 향후 대책과 이에 대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1,000원 택시 등의 도입 계획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진군에 운행되고 있는 택시 차량은 개인택시 72대, 2개 사의 법인택시 30대 등 총102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만, 날이 갈수록 자가용의 증가로 인하여 택시 이용객이 날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정부는 금년도 1월에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의거 택시 공급을 억제하고  적정 공급량의 안정적 유지와 택시 운송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금년 9월부터 연구 용역 중인‘택시 총량제’ 용역이 완료되면 정부 차원의 감차 계획이 시달 될 것입니다.
  
따라서 ‘택시 운송 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되면 연차별 택시감차 계획에 의거 감차에 소요되는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지자체별 택시 감차는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택시 업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유가 보조금, 관광 홍보비 지원과 택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아동 쿠폰제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일부 시행중인 100원 택시, 행복택시를 운영하는 지자체를 벤치마킹하여 농어촌 버스의 미운행 마을이나 일부 벽지 노선 등에 택시를 운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택시 업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다소 덜어 들어드리면서, 교통의 사각지에 있는 군민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하는 등 우리군 실정에 맞는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남은경 의원 질의(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대상) ◈
  
울진 군민 모두의 마음의 안식처인 연호정 연꽃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께 묻겠습니다.
  
연호정의 상징인 연꽃이 최근 몇 년간 계속 피지 못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마음 아파하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울진군은 매년 예산과 인력을 들여 연꽃 피우기에 공을 들였지만 정작 연꽃은 필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울진군민들은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 연호정에 있는 연꽃은 2005년 5월 청송군의 한 연꽃 재배 농가로부터 홍련 종근을 대량 구입해 연호정 파종을 하였지만 연꽃은 피지 않았고,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겨 원인 분석에 나섰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의한 연꽃이 고사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6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연잎의 웃자람을 유도하는 수중보와 역류 방지용 수문, 배수용 펌프 2대를 설치하고 연꽃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초 제거를 비롯한 수중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울진 군민 모두는 하루빨리 연꽃이 만개한 연호정 수변을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걸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께 묻겠습니다.
▲울진 연호정에 연꽃이 피지 않는 이유와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주고, 만약 앞으로도 연호정 연꽃이 계속 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기존 연꽃을 걷어내고 연꽃이 피는 새로운 수종으로 전면 교체해야한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답변 ◉

먼저 연호정 용역 결과입니다.
울진군은 1999년 연호지의 연 생육 부진으로 2000년 2월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서호리서치에 ‘연호 호수공원 연꽃 생육에 관한 학술 용역’을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여 연꽃 생육 부진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습니다.
  
연꽃 생육 부진 원인은 첫째 연이 무성하게 자란 후 적절하게 솎아 주지 않은 원인과, 둘째 호수 바닥에 인산과 질소 성분이 부족하여 쇠퇴했던 연의 재활력이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해결 방안은 연근의 식재와 비료를 시용하여 생육을 조장하고 2년에 한 번씩 솎아주는 방안이었습니다.
  
다음은 현재의 연꽃 식재 시기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연호지의 연꽃은 2005년 5월 청송군 소재 주왕산 식물원에서 1톤의 홍연근을 식재하였습니다. 
  
다음은 연꽃이 피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연호정에 연꽃이 피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품종의 특성입니다.
  
2005년 5월 홍연근 식재 시 가급적 연호지에 자생하던 연과 비슷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래종을 심었는데, 화련에 비해 생육은 왕성하지만 연근 20마디가 나간 후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연꽃 개화가 다소 적습니다.
  
두 번째는 연호지의 수심입니다.
연꽃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필요한 환경은 1m 이내의 수심과 15℃ 이상의 수온이 6개월 이상 유지되는 조건입니다. 
  
연호지의 수심은 평균 1.5m이며 수온은 5월 중순 이후에 15℃가 되어 연꽃 생육에는 불리한 환경입니다.
  
마지막으로, 울진 연호정 연꽃 복원사업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연호지의 연꽃이 고사하여 2000년 5월 호수바닥을 준설하고 연근 1톤을 식재하였으나, 2002년과 2003년 태풍에 의한 흙탕물 유입으로 연잎 기공이 폐쇄되고 연꽃이 고사하여 수생잡초 마름이 우점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5월 홍연근 1톤을 식재하고 울진읍 청년회에서 현재까지 마름 제거 및 연호지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연호지의 연꽃을 많이 피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호지의 수위를 낮추고 수온을 올려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배수펌프 시설 개선으로 보완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토양 검정을 통하여 비료를 시비하는 방안인데 비료 시용은 녹조 발생과 생태계 교란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연호지의 연 품종을 연꽃이 많이 피는 화련으로 갱신할 필요도 있으며, 화련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봄철에 호수 물을 뺀 후 가장자리에 포클레인 등으로 기존의 연근을 캐낸 후 화련을 2줄 정도 식재하고 기존의 연잎이 올라오면 2~3회 정도 제거해 주어야 하지만, 예상되는 문제점은 배수에 따른 수생 생태계 훼손 우려와 마름 등 수생 잡초가 우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향후 연호정 관리하는 주무부서와 울진읍, 울진읍청년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제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 남은경 의원 질의(황인수 환경위생과장 대상) ◈
  
울진군 관내 하천 생태계와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각종 개발로 인해 자연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도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래 생물의 유입에 의한 우리나라 고유 생태계 피해가 육지와 바다 동물과 식물 패류를 가릴 것 없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 양서류인 황소개구리 어류인 블루길, 큰입 베스에 이어 식물종으로서는 처음으로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환경부에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외래 식물은 고유의 향토 식물이 살 장소를 빼앗아 대체하면서 고유 식물이 확장하거나 늘어나는 것을 방해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고유 식물에 서식하던 곤충과 해충의 서식처를 빼앗고 외래 식물에 의존하는 종류의 곤충과 해충, 특히 외래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외래 동․식물 가운데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종들이 식물 26종 해충・곤충 30여종 야생 동물 34종 어류 15종으로 학계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나무 재선충 확산으로부터 울진군도 안심을 할 수 없듯이, 황소개구리와 뉴트리아, 베스로부터 우리 울진도 절대로 안심할 수 없고 만약 들어온다면 그 피해는 엄청날 것입니다.
  
어쩌면 현재 울진군에도 황소개구리와 뉴트리아, 베스가 들어와 있는데 우리들은 아직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직접 확인한 결과 연호정 및 왕피천, 울진 관내 주요 하천의 수생식물, 어류 분포 현황에 대해 최근 10년 이상 관련된 자료가 없습니다.
  
생태계의 보전 가치가 높은 왕피천과 울진 군민의 휴식처인 연호정과 울진군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 파악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러한 조사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전국 최대의 습지인 우포늪도 뉴트리아, 황소개구리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왕피천과 연호정, 그리고 관내 주요 하천은 유해생물로부터 안전한지 답변해 주십시오.
  
▲왕피천과 연호정 그리고 울진군 관내 주요 하천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곳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곳의 관리는 반드시 울진군이 해야 할 몫이라고 확신합니다.
  
향후 어류, 수생식물 보존과 관리를 위한 울진군의 대책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황인수 환경위생과장 답변 ◉
  
현재 울진군 관내에는 왕피천과 울진·평해 남대천을 포함하여 총 21개의 지방 하천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천 생태계 조사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의 자연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도 도내 주요 하천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2002년 경상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왕피천, 삼율천, 부구천 등 9개 하천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여, 흰줄납줄개, 돌고기, 참붕어 등 44종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줄납자루, 몰개, 새코미꾸리 등 9종의 한국 특산종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금년부터 부구천을 시작으로 어류 분포 현황에 대한 2차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진군에서는 금년도 국비 지원 사업인 왕피천 유역 생태 하천(은어․연어길) 복원 사업을(사업비 50억원) 앞으로 3년간 왕피천, 광천, 매화천 일원에 어도 9개소 설치와 보철거 1개소, 호안 조성 등 환경 친화적 하천 생태계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전반적인 생태하천 복원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향후 총괄적인 계획 수립 시 도시 공원 내 주요 생태 습지인 연호정을 포함하여 수생 식물과 어류 분포 현황에 대한 조사도 과업의 범위에 포함시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하천에 대한 생태적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 대책 수립, 환경부와 협의 후 생태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원 후에는 5년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화 과정 및 성공도 평가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베스, 황소개구리 등과 함께 생태 5적으로 불리는 뉴트리아 침입 가능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뉴트리아는 남미가 원산지로서 1985년 식용과 모피 생산을 목적으로 도입된 동물입니다.
개체수가 최근 5년 새 3배 급증하여 농작물 등에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주로 낙동강 하류 지역인 경남․북지역에 대부분 서식하고 있으며, 포획 시 마리당 3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생태계 교란 생물 조사 결과 및 금년 초에 읍․면을 통해 확인 결과 울진군에는 아직까지 뉴트리아가 발견되지 않아 서식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주로 수로를 통해 이동하는 특성상 우리 지역까지 서식지가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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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10월 30일 집행부 상대 군정 질의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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