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울진군 10개 읍·면장 인터뷰(2회)
기사입력 2016.04.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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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장(邑·面長)은 읍·면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 누구보다도 읍·면 사정에 훤한 사람이다. 읍·면장은 주민 생활 민원의 신속한 처리, 농·어·산촌의 소득 증대,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생활 안정, 주민들의 생활을 파고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통한 주민 행정을 펼친다.울진 지역 10개 읍·면장은 지역 상황을 샅샅이 살피며 현장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제때에 보듬기 위해 뛰고 있다. 특히 각 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의 첨병 역할을 자처하는 일은 읍·면장의 가장 본질적인 업무 가운데 하나이다.격식과 벽을 허물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일선에서의 소통은 그래서 늘 긍정적이다.본지 [울진뉴스]는 2016년 첫머리에서 지역의 10개 읍·면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2회에 나누어 싣는다. 인터뷰는 동일한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에 이어 해당 읍·면사무소에서의 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편집자 주>
【 이종교 울진읍장 】
◈울진읍사무소 소개와 자랑울진읍은 행정구역으로는 법정리 10곳, 행정리 27곳과 149개 반, 53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81.2㎢로 7개의 교육 시설과 23개의 의료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농․어업 복합형 도시이다.
울진읍사무소 직원은 현재 19명으로 총무․희망복지․민원․재무․산업부서로 구성되어 읍장을 중심으로 읍민과 함께하는 주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읍민 중심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단축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올해 울진읍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은
먼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읍 생활 체육 공원 조성과 국민 체육 센터 건립, 하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울진 남대천 생태 하천 복원 사업,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가지 도로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심신 단련과 일상생활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줄 수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연호공원 조성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울진문화원 인근에 조성중인 울진읍 생활 체육 공원과 국민 체육 센터는 3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7년 말까지 다목적 운동장, 수영장과 체육관, 풋살장, 테니스장 등의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1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인 울진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도심 경관 개선으로 인한 울진 재래시장의 중심 상권 회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0년 당시 울진면사무소(사진 출처. 1971년 판 울진군지)
◈울진읍의 주요 특산물 또는 자랑거리는
울진읍은 산과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져 있는 고장이다.
특산물로는 생토미, 송이, 한과, 와송 등이 생산되고 있고, 국보 제181호인 장량수급제폐지(張良守及第牌旨), 울진향교, 향토 유적지인 연호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5일장으로 전통 재래시장인 울진 재래시장이 있어 사시사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천후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읍장 임기 중에 꼭 해 내고자 하는 일은? 또는 읍정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
무엇보다 연호공원의 연호지 연꽃 복원 사업과 함께 연호정 산책로에 심어진 가로수의 수종 개선 등을 포함하는 주변 정비 사업으로 읍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읍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또는 감사해야 할 일이나 인물이 있다면
울진읍은 도․농․어업 복합형 도시로써 생활쓰레기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간선도로에 적체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보관함을 설치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관공서인 울진읍사무소를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읍사무소 건물 외벽에 친숙하고 친환경적인 벽화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경찰서 담장에도 벽화를 그려서 지역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 것이 가장 보람된 일로 기억된다.
◈주민들 가운데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또는 울진읍을 빛낸 유명인사 내지 출향인이 있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출향인으로 대구시 수성구 을을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제19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울진읍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또한 출향인으로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주성영 전 국회의원도 울진읍민들이 자랑스럽게 기억하는 인물이다.◈끝으로 읍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생태 관광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울진읍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울진읍사무소 직원 모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공동 취사제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등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전선 지중화 사업은 품격 높은 도시로 거듭나고, 쾌적한 도심 공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합니다.
특히 내년에는 월변 지역에도 전선 지중화 사업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읍민 여러분들은 일상생활에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김창수 죽변면장 】
◈죽변면사무소 소개와 자랑
직원 20명이 근무하는 죽변면사무소는 언제나 주민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일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전 직원이 모여서 친절 다짐을 실시한 후에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친절 공무원 한 명을 선정하여 격려함으로써 화목한 직장 분위기 속에 모두들 즐겁게 일하고 있다.◈올해 죽변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1천166억원, 죽변등대 해안 순환 레일 100억원, 등대 주변 정비 사업 60억원, 죽변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 70억원, 죽변야구장 조성 38억원, 죽변항 이용 고도화 사업 541억원, 죽변항 정비 사업 553억원, 죽변 2지구 재해 위험 지구 정비 49억원, 울진지방상수도 급수 구역 죽변면 확장 131억원 등 2천850억원으로 각종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9년도쯤에는 죽변면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죽변면의 주요 특산물 또는 자랑거리는
죽변항에서 철따라 생산되는 어류, 어패류, 해조류 모두가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연간 가장 많이 어획되는 주요 특산물로 오징어가 301톤에 위판가 8억원, 대게가 130톤에 위판가 32억원, 복어가 205톤에 위판가 12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죽변면은 국보 제242호인 울진봉평리신라비(蔚珍鳳坪里新羅碑)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제158호 울진 후정리(後亭里) 향나무와 천연기념물 제312호 울진 화성리(花城里) 향나무가 위치하는 등 문화유산 또한 다른 지역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고장이다.◈면장 임기 중에 꼭 해 내고자 하는 일은? 또는 면정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를 바는 없겠지만 특히 죽변면은 신한울원전 작업자들의 차량 등이 한꺼번에 몰리는 출퇴근 시간이면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
이런 시내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 해소와 해안 관광을 위해서는 죽변4리에서 후정리로 이어지는 도로 개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죽변항 순환 레일 설치. 죽변등대 일원 관광지화, 향후 36번국도의 직선화와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나면 최고의 수혜지는 죽변면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관광객들의 볼거리,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외지인들이 머물고 갈 수 있는 기반을 행정과 면민이 함께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혼잡한 교통 문제 해결과 머물고 싶은 죽변면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일제강점기 죽변면◈면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또는 감사해야 할 일이나 인물이 있다면
죽변면 시가지와 항구 부근이 쓰레기로 늘 지저분했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끈질긴 노력으로 깨끗한 거리로 변모되어 가고 있어 보람으로 느낀다.
또한 청결한 도심 가꾸기에 늘 협조해주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들 가운데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또는 죽변면을 빛낸 유명인사 내지 출향인이 있다면
죽변면 자원봉사회장 이옥란씨와 회원 여러분들이 평소 후정․봉평리 해수욕장 정화 활동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
특히 죽변 5리 노인들에게 매달 생일잔치를 열어줌으로써 노인들은 물론 세대 간 화합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런 미담 사례가 다른 동네로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면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지역의 발전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야합니다.
죽변면은 주민들의 화합만 담보된다면 발전의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지난 일들을 거울삼아 올해부터는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죽변면을 만드는데 모든 면민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장헌원 근남면장 】
◈근남면사무소 소개와 자랑
근남면은 울진읍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울진군의 중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7개 법정리와 16개 행정리로 개편되었다.
이후 1971년 4월과 1992년 1월 행정구역 변경으로 모두 4개의 행정리가 증설되면서 7개 법정리와 20개 행정리로 개편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근남면사무소는 현재 노음리에 소재하고 있고,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1,500세대에 2천88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노음리 소재지에 아파트와 빌라 신축 등으로 인하여 인구가 확충되면서 새로운 시가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근남면의 면적은 57,82㎢로 임야가 43,47㎢(75,2%), 경지 8.01㎢(13.9%), 기타 6.34㎢(10,9%)를 차지하고 있다.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라는 군정 방침으로 생태문화 관광도시 평생 건강도시 울진을 만들고자 근남면은 총무팀, 희망복지팀, 민원팀, 산업팀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장을 포함한 직원 14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찾아가는 행정으로 면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근남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은
울진 관광의 중심지 근남면 발전을 위해서는 왕피천 주변 관광 자원화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에서는 스카이버드카 설치(총 180억원 중 올해 70억원 책정, 2015~2017년),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총 70억원 중 올해 30억원 책정, 2015~2017년),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총 136억원 중 올해 34억원 책정, 2014~2017년), 왕피천 유역 생태하천 복원(총 50억원 중 올해 23억원 책정, 2013~2016년), 왕피천 대교 설치(총 490억원 중 올해 35억원 책정, 2015~2017년), 엑스포공원 어린이 놀이동산 조성(총 21억원 중 올해 11억원 책정, 2015~2017년), 소상 어류 생태 체험 시설 설치(총 8천만원, 2016년), 왕피천 수상 계류장 설치(총 3억원, 2016년), 염전 해안숲 조성(총 2억원, 2016년)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올해 9개 사업에 208억8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근남면을 찾아와서 머물 수 있는 문화 관광 체험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왕피천 주변 관광 자원화 사업에 더해 울진․근남 하수관로 정비 사업 139억원, 산포 1지구 재해 위험 지구 정비 33억원, 산포지구 연안 정비 사업 10억원, 마린피아 생명 숲길 지역 창조 아이디어 산업 10억원, 근남면 소재지 정비 사업 10억원 등 20개소에 올해 235억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려고 한다.
또한 주민 숙원 사업으로 수산리(뒤리골) 배수로 복개 공사 등 16개소에 2억6천만원을 들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70년 근남면사무소(사진 출처. 1971년 판 울진군지)◈근남면의 주요 특산물 또는 자랑거리는
1급 수질을 자랑하는 왕피천은 은어와 연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5월~11월경에는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모여 드는 고장이다.
또한 4계절 동안 끊이지 않고 흐르는 천혜의 자원인 왕피천이 있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수도작 140㏊, 양파, 감자, 토종 곡물 등의 밭작물 32㏊ 경작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관광 명소로 망양해수욕장, 관동팔경인 망양정, 지하 동굴 성류굴, 불영계곡,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센터, 남사고 유적지, 망양정 공원 등의 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다.
특히 청정 왕피천과 바다 그리고 넓은 백사장과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관을 지닌 근남면 지역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전국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이다.
앞으로 왕피천 주변 관광 자원화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카이버드카 설치,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 왕피천 명품 대교 설치 등의 굵직한 사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외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연장시켜 주민들의 농업 외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장 임기 중에 꼭 해 내고자 하는 일은? 또는 면정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
근남면 일부 지역 해안도로가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너울성 파도로 인해 매년 지반이 침하되어 산포 2,3,4,리. 진복 1,2리 5개 리동의 330가구 573명이 교통사고, 통행 불편, 가옥 피해 등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사업소와 연계하여 조기 예산 확보로 산포, 진복 해안지구의 연안 정비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농촌의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함께 저소득층 사각지대를 많이 발굴하여 복지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면장으로서 항상 고민하고 있다.
또한 왕피천 둔치에 4계절 꽃이 필수 있는 원예단지를 조성하여 성류굴 등의 관광지를 찾아오는 외지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고장을 만들고 싶다.
◈면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또는 감사해야 할 일이나 인물이 있다면
2014년 8월에 부임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민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작지만 강한 근남면의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42회 군민체전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에 더하여 43회 군민체전에서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울진군 체육사에 길이 남을 값진 기록을 세웠다.
모두가 근남 면민 전체의 단합된 정신과 근남면 체육회 운영위원회 회원들과 이은용 상임부회장, 남효명 청년회장, 김백일 발전협의회장 등이 일심 단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들 가운데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또는 근남면을 빛낸 유명인사 내지 출향인이 있다면
소개할 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거론하기가 쉽지 않다.
굳이 소개하자면 먼저 근남면 노음리 출신의 김정규 전 경상북도 부지사를 소개하고 싶다.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 전 부지사는 여름철이면 고향 산포리로 내려와서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으면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온화한 성품으로 폭넓게 존경받고 있다.
또 울진교육장으로 정년퇴임한 전태석 전 교육장과 함께 현재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창배 경무관도 근남 면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끝으로 면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동해안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이제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는 왕피천 명품 대교 설치, 스카이버드카 설치,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 왕피천 고향의 강 사업 등이 조기에 준공된다면 우리 근남면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민들 모두가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와 함께 한껏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근남면사무소 직원 모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일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항상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광오 매화면장 】
◈매화면사무소 소개와 자랑
매화면은 지리적으로 울진군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2천300명이고 면적은 102㎢이다.
생활용수의 젖줄인 매화천은 길곡리 내길마에서 발원하여 지역에 풍부한 용수를 제공하고 있고, 청정 항구로 어족 자원이 풍부해서 사계절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오산항은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미각을 돋우고 있다.
2015년 4월 21일 원남면에서 매화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화면은 말 그대로 매화 향기가 그윽한 충절의 고장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매화면사무소는 면장과 부면장을 비롯해 희망복지팀, 민원팀, 산업팀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전 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 일선 행정의 최종 책임자라는 자부심으로 민원인들을 항상 친절한 웃음으로 맞이하고, 무엇보다도 원스톱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특히 민원 안내 도우미인 임정은씨는 늘 해맑은 미소로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히 맞이하고 안내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올해 매화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은
금년에는 지역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울진군 시행 사업과 매화면 자체 사업으로 총 34건에 105억원의 사업비를 사업 계획에 따라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매화면 목욕탕을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화면 복지회관 인근에 건립하여 금년 7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개발 사업으로 매화․오산 간 폭 8m, 길이 3.41㎞의 도로 개설 사업을 76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매화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화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기초 생활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 9개 사업에 60억원의 사업비로 금년도에 기본 계획 수립과 실시 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2019년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화면 신흥리 일원에 조성되는 울진골프장 조성 사업은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21만9천740㎡ 면적에 사업비 4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금년 10월경에 경상북도에 실시 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골프장 부지 매입과 기반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민간사업 투자자도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매화면의 주요 특산물 또는 자랑거리는
주요 특산물로는 매화 쌀엿과 가양주, 고초령 전통 식품 된장과 조청, 발효 식품, 매화농협의 전통 된장이 유명하다.
그밖에도 각 농가와 작목반에서 블루베리, 두릅, 표고버섯, 민속 채소인 미나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오산항에서 위판 되는 수산물은 오징어 대게 등으로, 연간 1천349t에 34억6천600만원의 생산고를 자랑한다.
매화면의 자랑거리로는 지난 2014년부터 16개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100세 건강 실현을 위해 ‘건강 새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평생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5년에는 경로당에서 ‘저염식 청춘 밥상 공동 취사제’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깨끗한 혈관 행복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 맑은 뇌 쉼터 학교, 어르신 영양 바구니, 장수 체조, 금연, 절주 운동과 구강 보건 교육, 대사증후군 검진과 예방 관리 등 주민 건강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1970년 당시 원남면사무소(사진 출처. 1971년 판 울진군지)◈면장 임기 중에 꼭 해 내고자 하는 일은? 또는 면정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
앞서 언급했다시피 울진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지역 개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되어 공기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낙후된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울진군 관련 부서와 함께 적극 협조하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을 우선적으로 해결하여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4월 21일에 원남면에서 매화면으로 명칭 변경을 한 만큼, 매화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군유지 등을 활용한 매화 꽃동산을 조성하여 지역의 랜드 마크로 가꿀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여망인 매화․오산 간 도로 개설 구간 3.4㎞ 양변에 매화꽃과 벚꽃, 배롱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여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도로를 만들고 싶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화․구산3리 굴구지 구간의 임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매화․길곡 간 임도를 개설하여 둘레길을 만들어 등산로로 활용하고, 매화저수지 주변 공유지 등에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의 명소로 가꾸고 싶다.
특히 매화면은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2015년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4%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인만큼, 마을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후 생활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공동 취사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각 마을별로 건강한 노인이 소외 계층 노인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인 노노케어(老老care) 책임제를 시행하여 노인 생활 안전과 노인 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으로 면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울진군에서는 매화면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 금년부터 34건에 105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매화면에 투자하는 등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사항 최소화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공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매화 면민들께서는 국가와 울진군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공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지역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매화면 발전에 적합한 아이템이나 구상 등은 언제든지 매화면사무소에 제안해주면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용길 온정면장 】
◈온정면사무소 소개와 자랑
온정면사무소는 총무팀을 비롯하여 희망복지, 민원, 산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5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울진군 소재지에서 제일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면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직원 모두가 업무에 적극적이고 직원 간 화합과 결집이 잘되고 있다.◈올해 온정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평해~온정 간 국도88호선 선형 개량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 사업으로 백암숲 체험 교육장 조성 사업 111억원, 백암온천 생태 공원 조성 사업 30억원, 백일홍 꽃단지 조성 사업 10억원, 온정면 소재지 정비 사업 61억원, 온정 지방 상수도 고도 정수 처리 시설 설치와 노후 정수장 개선 사업 65억원, 덕인~삼읍 간 도로 개설 14억원, 백암운동장 시설 확충 22억원 등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온정면의 주요 특산물 또는 자랑거리는
온정면은 비단 온천뿐만 아니라 수려한 풍광으로도 이름이 높다.
금장산, 백암산, 칠보산, 서화산 등 태백 준령의 끝자락에 놓인 봉우리들과 그 사이를 흘러가서 평해 남대천에서 만나는 온정천, 안마천, 내선미천, 녹정천 등의 개울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면서 이루는 절경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온정면에서 영양군으로 연결되는 구주령(九珠嶺)의 섬세하게 빼어난 풍광은 실로 병풍처럼 펼쳐지는 한 폭의 산수화로써 금강산에 비유할 바가 아니다.
온정면의 특산물은 여러 가지로 산촌 지역의 특성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다.
근래 들어 온정 지역에 대봉감이 많이 보급되면서 2014년에 5톤, 지난해에는 30톤을 수확하는 등 수확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현재 신중하게 가공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벌꿀이 많이 생산되고 있고, 산촌인 만큼 취나물, 고사리, 미역초, 개미추, 꼬깔이, 홈치, 참나물이 많이 나는데 주로 3월 그믐부터 4월 초순 사이에 채취한다.
1970년 온정면사무소(사진 출처. 1971년 판 울진군지)◈면장 임기 중에 꼭 해 내고자 하는 일은? 또는 면정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있다면
잘 알다시피 온정면은 온천 지구를 중심으로 숙박지가 집단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여야 한다.
최근 운동장 조성으로 축구를 비롯하여 럭비 등의 전지 훈련 팀들이 찾아오고 있고 그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 행정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서비스와 시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를 구성하여 타 지역의 체육단체나 협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의 노력으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그리고 온정면에는 타 지역에 비해 각종 단체 모임 이외의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돌이켜 보건대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윷놀이 행사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예부터 개최해오던 온정 면민 윷놀이 행사가 여러 가지 이유로 7년 전쯤에 맥이 끊기고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는 면민 화합 측면에서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려고 한다.
온정면은 온천지구, 신선계곡, 백암산을 비롯하여 수려한 풍광이 즐비하고, 좋은 성질의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편백나무 집단 서식지와 개인이 조성해 놓은 약초 체험 단지가 있고, 사업을 추진 중인 백암숲 체험 단지가 조성되는 점을 고려할 때, 조만간 온정이 휴양지로써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날 것이다.
휴양지로써 최소 3~4일 정도는 머물 수 있는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형성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굽은 도로, 위험한 도로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 도로를 조성해야 한다.
온정면은 고개가 높고 경사가 심해서 겨울철 전지훈련 시기에 눈이 많이 오면 차량이 다닐 수 없어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 대부분이 원하는 88호선 국도의 직선화 선형 개량만이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된다.◈면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또는 감사해야 할 일이나 인물이 있다면
지난해 9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았는데, 온정면 근무는 처음이어서 지역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지난해 12월 15일 온정 소재지 소공원 앞에서 개최했었다.
길거리 성금 모금 행사가 처음이라서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돌보자’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그리고 원생 전원 성금 체험과 귀여운 율동,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 전원 성금 체험, 중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학생 전원 성금체험, 노래 부르기, 지역 기관 단체를 비롯한 22개 리동 이장, 노인회, 새마을회, 부녀회, 봉사단체 등 온정면의 모든 단체에서 참여해 주어서 감동과 보람과 고마움을 느꼈다.
특히 울진읍에서 멀리 떨어진 온정면까지 찾아와서 노래와 연주를 해준 울진연예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나눔 캠페인 결과, 지역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온정면의 최종 희망 온도는 목표 대비 235℃(%)로 10개 읍․면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2일 개최된 송년 음악회 행사에 온정 생활 체육팀을 출전시키는 과정에서, 또 얼마 전 울진군에서 개최한 장수 체조 대회에 출전했는데 온정면만 여자들로 구성하여 출전했다면서 이번에는 면장을 비롯해서 남자들을 혼합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1개월 여간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연습하면서 호흡을 같이 한 추억들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듯하다.
◈주민들 가운데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또는 온정면을 빛낸 유명인사 내지 출향인이 있다면
온정면 노인회를 자랑하고 싶다.
노인회는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를 비롯하여 모임이 있을 때는 비용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여 먹는다는 취지에서 노인 회관에서 직접 밥을 지어 회원들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이렇게 추진하는 데는 곽영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력과 맡은 임기 동안에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남다른 희생이 만들어낸 작품이라 할 것이다.
온정면 출향인 가운데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이재식씨는 몇 년 전부터 울진군 출신 아이들에게 옷을 한 벌씩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온정초등학교 운동회 당시에 전교생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등 고향에 깊은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해군 제독을 지낸 남해일 장군을 비롯하여 온정면 출신의 유명 인사와 출향인이 상당히 많다.◈끝으로 면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지난해 소공원 조성과 회전 교차로 설치 등 온정 소재지 정비 사업을 포함하여 신선계곡을 멋지게 조성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금년에는 88호선 국도 선형 개량 사업과 백암숲 체험 교육관 조성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렇게 온정면의 발전을 위하여 행정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민간 분야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민들 모두가 적극적이었으면 합니다.
온정 면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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