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 일곱 빛깔 무지개 가족의 단오맞이 잔치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학교 특색교육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7.05.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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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5월 26일 전교생이 무지개 가족별로 모여서 학교특색교육인 인성 함양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로 ‘도란도란 어울림 가족 단오 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일곱 빛깔 무지개 가족끼리 학교 곳곳을 다니면서 단오와 관련된 우리 전통 풍습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창포를 관찰하고 창포잎을 삶은 물에 손도 씻고 머리에도 발라보고 오색 줄그네를 타면서 학교에 활짝 핀 꽃과 푸른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또, 떡메치기로 쫄깃쫄깃한 인절미도 만들어 먹고, 조상들이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인기 선물이었던 단오선(부채)도 직접 꾸며보았다. 마지막으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여 천하장사 씨름 대회를 열어 신명나는 단오맞이 잔치 분위기가 한껏 높아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조상들의 단오 놀이 모습이 그려진 풍속화와 민화를 함께 걸어두어 학생들이 좀 더 생생하게 단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모내기를 끝내고 다음 농사를 위해 한시름 쉬었다가 가는 우리 조상들의 여유와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지난 3월 8일 가족별‘보름맞이 윷놀이’를 시작으로 4월 19일에는‘봄맞이 화전놀이’를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세 번째로 ‘단오맞이 잔치’를 열었다.장귀윤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 어울림 가족으로 구성된 노음초등학교의 바른 인성 함양 특색교육 프로젝트는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주철우 기자 newworld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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