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술도가, 2017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
‘울진 미(米)소 생막걸리’ 전국적으로 그 명성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7.05.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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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생막걸리’로 유명한 울진술도가(대표 홍순영, 76세)가 농림축산 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 식품부는 2017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은 울진술도가를 비롯해 그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주)술샘, 이원양조장, 농업회사법인(주)청산녹수, 농업회사법인(주)한국와인 등이다.근남면 노음리에 소재한 ‘울진술도가’는 1930년부터 막걸리를 빚어온 오래된 양조장이다. 최근 리뉴얼·증축을 통해 해변의 카페를 표방한 현대적 감각의 양조장으로 변신을 꾀하였다. 향후 왕피천, 불국사, 온천, 성류굴 등 풍부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양조장으로 발돋움을 구상하고 있다.농림축산 식품부는 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총 31개 양조장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탁주를 중심으로 하는 양조장 3곳 이외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실주, 증류주 업체까지 다양한 주종의 양조장 6곳을 신규 선정했다.찾아가는 양조장은 2013년부터 전국의 양조장을 대상으로 평가 선정 후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과 결합된 지역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한편 울진군 유일의 양조장인 울진술도가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 중에서 선정된다. 울진술도가는 1930년 창업한 이래 현재 2대인 홍순영씨가 가업을 계승해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 쌀 100%를 사용하여 ‘울진 미소 생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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