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4인 4색 시서화전(展) ‘새봄의 노래’

5월 23일~26일, 울진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8.05.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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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지훈, 신상구, 남효선, 김명기

김명기, 김지훈, 남효선, 신상구 등 4명의 울진 작가들이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시서화 전()을 마련했다.
 
시와 서예를 함께 볼 수 있는 ‘44색 동행전()’523일부터 26일까지 울진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523일 오후 630분 울진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과 최용석 울진경찰서장,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박동복 한울원전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울진지역의 문화예술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김수철 열묵회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서 김명기 시인은 자신의 시 심포리역, 남효선 시인도 자신의 시 꽈리를 불다를 낭송했다. 또 군청 기획실에 근무하는 강향주 시낭송가의 시낭송이 이어져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동에서 온 시노래패 징검다리가 흥겨운 시노래 이화령’, ‘밤기차등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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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색전() 참여 작가는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울진의 향토서예가 김지훈·신상구와 향토 시인 김명기·남효선 등 4명이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남효선·김명기 시인의 시와 그들이 곱씹어 추천한 작가의 시를 신상구·김지훈 서예가가 서화로 표현한 50여 편이다.
 
김명기 시인은 2005시평으로 작품 활동 시작했으며, 시집 북평장날 만난 체게바라종점식당등이 있다. 2회 작가정신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지훈 서예가는 호가 두헌(斗軒), 송암(松菴)이며,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 입선했다. 울진봉평리신라비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북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이다.
 
남효선 시인은 1989문학사상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둘게삼』 『꽈리를 불다, 시화집 눈도 무게가 있다외 다수가 있다. 한국작가회의와 대구경북작가회의 이사와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상구 서예가는 호가 초사(艸史), 람취당(嵐翠堂)이며, 원광대 미술대학 서예과를 졸업했다. 한 차례 개인전(1999)을 가진 적이 있고, 현재 울진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열묵회 서실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명의 작가가 4월 어느 날, 호기롭게 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하게 표현된 서예작품의 단아한 아름다움은 물론 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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