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매야전통식품 최송자 대표,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지정

경북도내 9번째 식품명인 탄생.. 경북도 유일의 ‘쌀엿’ 명인으로 지정받아 화제
기사입력 2018.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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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명인(최송자 대표).jpg
 
울진군 매야전통식품 대표 최송자(, 63)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18년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83호로 지정받았다.
 
엿류 분야 쌀엿명인으로 지정받은 최송자 씨는 매화면 매화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대표로 선조들로부터 구전으로 이어져온 쌀엿 제조방법을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아 우리 전통쌀엿의 맥과 그 우수성을 계승·발전시켜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깨끗하고 질 좋은 쌀과 엿기름에 25년 경력 최송자 대표의 손맛이 더해진 전통 쌀엿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찾는 이들이 많다.
 
최송자 명인은 172년 전 시 고조부의 문집을 근거로 제조에 대한 내용을 체계화하고 정리하면서 비법을 배웠다, “앞으로 식품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쌀엿 제조방법과 소비 대중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힘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통식품 명인은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제조·가공·조리 분야 등에 계속해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어,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 기능인을 찾아 국가가 최종 지정한다.
 
1994년 이래 지정된 농림축산분야 명인은 총 84명이다. 전통식품 명인은 제조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다.
 
전통식품 명인 선정(제품사진).jpg
 
최송자씨가 명인에 지정됨으로써 경북도는 안동소주(박재서), 과하주(송강호), 안동소주(조옥화), 대맥장(성명례), 소두장(최명희), 인삼정과(김영희), 흑초(현경태), 설련주(곽우선)와 함께 9명의 명인을 보유하게 됐다.
 
설동수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우리 전통 식품의 수출 확대와 한식세계화 등에 식품명인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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