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군의회, 양보 없는 ‘감투싸움’ 시끌
예결특위장 김창오·행감특위장 김정희·원전특위장 이세진 의원 선임
기사입력 2019.06.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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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전례 드문 ‘감투싸움’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예산·행감·원전 등 3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을 두고 A모, B모 두 의원이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하루 연기됐다.군의회는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여분까지 회의를 속개, 진통 끝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오 의원을 선임했다. A의원과 B의원은 이날도 ‘예결위원장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한 치 양보도 없는 팽팽히 대립해 막판까지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희 의원을,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세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아울러 예결특위 간사에 김정희 의원, 행감특위 간사에 강다연 의원, 원전특위 간사에 장선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구성을 마친 특별위원회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한편 울진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 제232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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