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주성열 후보 당선
선거인단 64명 중 62명 투표… 당선자 49표 득표
기사입력 2020.01.10 15:41 | 조회수 2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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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총 3명이 출마해 주성열 전 울진군체육회 상임 부회장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되었으며, 선거인단 64명 중 6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주성열 후보가 총 49표(79%)를 득표했고, 전동양 후보 9표, 이성용 후보 4표를 각각 획득했다.
당선자 임기는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의 기간동안 체육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 기탁금은 2천만원으로, 투표율 20% 이상을 득표해야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서 현재 주성열 당선자 외에는 두 후보 모두 20% 미만으로 득표해 전액 체육회로 귀속된다.
한편 신임 주성열 부회장은 울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울진군마라톤연합회 회장, 울진군 축구협회 부회장, 울진군테니스협회 부회장, 울진청년회의소 회장, 울진경철서 초대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울진중고 총동창회 부회장과 감사, 울진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산악회장 등을 역임했다.[선거 이모저모]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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