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1세기 해양과학의 메카로!

기사입력 2005.03.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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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21세기 해양과학의 메카로 우뚝 설 전망이다.

郡을 미래형 해양과학연구단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죽변면 후정리 일대 5만여평의 부지위에 국비 633억원, 지방비194억원, 민자 46억원 등 총 873억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와 경북해양생명환경산업지원센터, 체험형 해양과학관을 건립한다.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건립사업은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이미 완료하였고 3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구실험동, 해상관측탑, 해양물리관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오는 5월부터 착공하여 2008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개발, 창업보육, 기술보급, 네트워킹사업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북해양생명환경산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총 183억원의 사업비로 2007년 완료를 목표로 2004년부터 진행중에 있다.

체험형 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오는 4월 사업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10년까지 1만평의 부지위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하여 해양환경체험관, 해양과학탐구관, 해양레포츠체험관, 바다체험관 등 다양한 해양의 환경, 문화체험 등 생태학습 기능을 두루 갖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함께 기성면에서 후포면 연안 2,000ha를 중심으로 육상과 연계한 해양관광 종합레져타운 조성을 위해 '울진관광형 바다목장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1세기 해양관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3년 12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준비를 착실히 해온 울진군은 이달까지 바다목장기반조성 1단계 용역을 완료하고, 5월부터 2단계 인공어초 투하사업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해양과학 연구단지사업과 바다목장화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군은 명실상부한 해양도시의 위용을 갖추게 될 것이며, 향후 해양 바이오산업 관련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학·관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해양생물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과 자생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동시에 지역에는 첨단 해양바이오 기술의 창출확산에 따른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로 인한 고용창출, 인구유입 등 GMSP(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환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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