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살자

기사입력 2024.10.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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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전)성균관 전인, 심리상담사 1급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서 흙에서 자라나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흙에서 살면서 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고 한다. 한 번은 父母(부모)님을 통해서 태어나고 한 번은 敎育(교육)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 人間(인간)은 一生(일생)을 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敎育(교육)을 받아야 하고 學問(학문)을 계속하여 實踐(실천)함으로서 人間成長(인간성장)을 할 수가 있다. 

學問(학문)을 계속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各自(각자)의 選擇(선택)이지만 사람은 各其(각기) 다른 生覺(생각)을 하고 같은 事物(사물)을 바라보는데도 各其(각기) 다르게 判斷(판단)을 한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르게 보기 때문에 다르게 生覺(생각)하고 다르게 判斷(판단)하고 다르게 行動(행동)하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고 사람다움의 本質(본질)은 나를 犠牲(희생)하고 남을 配慮(배려)하는 섬김의 마음이 人間性(인간성)이고 이것은 善(선)한 道德性(도덕성)이 바탕이 되어야 어진 마음이다. 

 

人間(인간)이 人間(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올바르게 사는 법을 깨우치는 게 道學(도학)의 本質(본질)이다. 人間(인간)다움의 基本(기본)은 어진마음이고 어진마음이 곧 사랑이다. 

宇宙萬物(우주만물)은 햇빛 없이는 一瞬間(일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듯이 우리 人間(인간)은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우리 人間(인간)은 男女(남여)가 夫婦(부부)의 因緣(인연)을 맺고 함께 살아간다. 

 

이 世上(세상)의 어떤 夫婦(부부)도 사랑이 없다면 함께 살아갈 수가 없다. 사랑은 恒常(항상) 犧牲(희생)이 前提(전제)되어야 하고 自己犧牲(자기희생)이 前提(전제)되지 않는 사랑은 가짜 사랑이다. 사랑은 高貴(고귀)한 自己犧牲(자기희생)을 통해서 큰 사랑의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 

 

이 世上(세상)의 모든 꽃들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온갖 모진 비바람을 견디고 핀 꽃은 참으로 아름다운 꽃이다. 사람은 베푸는 이가 所有(소유)하고 사랑하는 이가 支配(지배)한다. 

사람이 善(선)하고 外的(외적)으로 强(강)한 人格者(인격자) 大人(대인)은 同情(동정)을 받지 못하고 恒常(항상) 라이벌 意識(의식)을 받게 되어 孤獨(고독)하지만 나만의 길을 學問(학문)과 함께 꾸준히 前進(전진)해야 한다.

 

사람이 物慾(물욕)이 없으면 求(구)함이 없고 求(구)함이 없으면 執着(집착)하지 않으며 執着(집착)이 없으면 生死(생사)를 超越(초월)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 驕慢(교만)하면 正直性(정직성)을 잃게 되어 마음을 悔改(회개)시켜 義人(의인)으로 살게 하는 것이 宗敎(종교)의 目的(목적)이지만 悔改(회개)하고 自己(자기)를 고치려 하는 것이 아니라 自己(자기)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가서 宗敎(종교)가 復興(부흥)하기를 원한다. 

 

사람은 누구나 自身(자신)이 옳은 줄 알고, 自身(자신)이 다 알고 있는 줄 錯覺(착각)을 하고 自身(자신) 스스로 만든 價値觀(가치관)으로 무엇을 分別(분별)하고 自身(자신) 수준만큼 善惡(선악), 是非(시비), 高低(고저) 등을 分別(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을 돌이켜 심보를 고치면 健康(건강)하게 살 수 있다. 내 몸은 내 몸이 고치고 내 마음은 내 마음이 고치듯이 삐뚤어진 生活 習慣(생활 습관)을 내가 고치면 병든 몸과 마음을 자연히 고쳐질 것이다. 

 

正心(정심)은 올바른 마음이고 착하게 좋은 일을 하면서 報償(보상)이나 去來(거래)가 없어야 올바르게 사는 것이고 올바르게 사는 것이 健康(건강)의 祕訣(비결)이고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宇宙(우주) 自然(자연)의 秩序(질서)에 順應(순응)하면서 하늘의 理致(이치)에 따르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善(선)하고 올바르게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을까?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一定(일정)한 線(선)이 있고 이 線(선)을 지키는 게 사람답게 사는 것이고 이 線(선)은 道學(도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線(선)이지만 徹底(철저)하게 他人(타인)을 基準(기준)으로 他人(타인)에게 被害(피해)를 끼치는 말과 行動(행동)은 線(선)을 넘는 것이고 이는 惡(악)한 사람임으로 線(선)을 지키고 살아야 올바르게 사는 것이다. 

 

子曰(자왈) 爲善者(위선자)는 天報之(천보지) 以福(이복)하고 爲不善者(위불선자)는 天報之(천보지) 以禍(이화)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착하게 사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시고, 악하게 사는 사람은 하늘이 천벌을 내리신다.”고 하셨다. 

 

孟子曰(맹자왈) 順天者存(순천자존) 逆天者亡(역천자망)이라.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順理(순리)대로 사는 사람은 生存(생존)할 것이고, 順理(순리)를 거스르고 惡(악)하게 사는 사람은 亡(망)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順理(순리)란 착(善)하게 사는 삶이고, 그러면 惡(악)하게 사는 삶이란 어떤 것을 말할까?


佛敎(불교)의 十惡(십악)

몸으로 짓는 惡業(악업)

1. 殺生(살생) : 사람이나 짐승을 죽임.

2. 偸盜(투도) : 남의 物件(물건)을 몰래 훔침.

3. 邪淫(사음) : 아내와 남편이 아닌 사람과 음탕한 짓.

입(口)으로 짓는 惡業(악업)

4. 妄言(망언) : 헛된 말을 하는 사람. 거짓말

5. 兩舌(양설) : 離間(이간)질 하는 사람.

6. 惡口(악구) : 남을 괴롭히는 險談(험담)하는 사람.

7. 綺語(기어) : 잔꾀로서 교묘하게 꾸미고 모함하거나 빈 말을 하는 사람.

 

마음(心)으로 짓는 惡業(악업)

8. 貪慾(탐욕) : 지나친 利己心(이기심)으로 남을 깔보는 사람.

9. 瞋恚(진에) : 노여움, 忿怒(분노), 화를 잘 내는 사람.

10. 邪見(사견) : 眞實(진실)이 아닌 그릇된 見解(견해)로 말을 하는 사람. 

 

이와 함께 기독교 7대 罪惡(죄악)에 驕慢(교만),貪慾(탐욕), 嫉妬(질투), 忿怒(분노), 懶怠(나태), 吝嗇(인색), 色慾(색욕)이 있고, 탈무드 名言(명언)에는 자랑하면 가장 먼저 亡(망)한다고 한다. 이것은 사상가이자 哲學者(철학자) 墨子(묵자)의 말이기도 하다. 

 

이처럼 남에게 被害(피해)를 끼치는 惡(악)한 말을 하거나 行動(행동)을 하는 사람은 惡(악)한 사람으로서 謀利輩(모리배) 小人輩(소인배)이나, 이러한 行動(행동)이 없는 善(선)한 사람은 道德的(도덕적)으로 完成(완성)된 人格者(인격자) 大人(대인)이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다. 

 

大人(대인)은 무리를 짓지 않아 大人輩(대인배)라는 접미사가 붙지 않는다. 

이러한 惡(악)한 말을 하고 惡(악)한 行動(행동)을 하는 사람은 惡(악)한 사람 謀利輩(모리배) 小人輩(소인배)이나, 스스로 自身(자신)을 省察(성찰)하고 修身(수신)하여 人間成長(인간성장)을 함으로서 누구나 福(복)을 많이 받고 災殃(재앙)없이 잘 사는 게 올바르게 잘 사는 길이다. 


孔子曰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공자왈 비레물시 비례물청 비레물언 비례물동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禮(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禮(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禮(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禮(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여기서 禮(예)란 善惡(선악) 區別(구별)에서 善(선)임으로 善(선)하지 않는 일은 보지도 말고, 善(선)하지 않는 일은 귀담아 듣지도 말고, 善(선)하지 않는 일은 말하지 말며, 善(선)하지 않는 일은 行動(행동)하지도 말라.”이다.

 

從善如登(종선여등) 從惡如崩(종악여붕)

착한 것을 따르기는 어렵고 악한 것을 따르기는 쉽다.

道學(도학)은 삶의 基準點(기준점)이지만 實踐(실천)해야 道學(도학)이다. 


君子(군자)가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三畏(삼외) 論語(논어)

1. 天命(천명)

2.聖人(성인)의 말

3.大人(대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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