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기축년(己丑年)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기사입력 2009.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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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己丑年) 소띠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꼭 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고, 늘 건강하며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무자년(戊子年)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온 지구가 경제위기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는 실물경제로 이어져 국제사회 곳곳에서 경기침체로 파산신청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역사상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글로벌 위기가 발생하면서 우리 지역도 이 여파에서 피해나갈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지난해에 금융이 실물을 타격하였다면 올해는 실물이 금융을 타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 지역의 경제도 그렇게 녹녹치 않을 전망입니다만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늘 한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면 행복과 기쁨보다 반성과 후회가 더 많아지기 마련이지만 혹 지난해 못 다한 일들이 있다면 올해는 계획을 잘 세워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작은 곧 절반의 성공이며,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매년 마음만 먹고 노력과 실천이 부족했다면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꼭 매일, 혹은 매달마다 년초에 세웠던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달력을 마주하게 될 때 후회하지 않고 행복을 느끼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기축년(己丑年) 소띠해의 소(丑)는 부와 재산, 힘을 상징하는 동물로써 농경 사회 때 우리민족의 가장 중요한 자산 1호로 인내심이 강하고, 성실하고, 근면하여 "꿈에 황소가 자기 집으로 들어오면 부자가 된다'', "소의 형국에 묏자리를 쓰면 자손이 부자가 된다''라는 등 풍요의 상징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지역민 여러분 ``소같이 일하자'' 라는 말과 같이 올해는 소띠해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모두 성공하길 다시 한 번 빌어 봅니다.

 

정치권에서도 올해는 인기에 급급하지 말고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하여 살맛나는 울진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자치시대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망각하는 일부 공무원 및 선출직들이 있어 올해는 꼭 지방자치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출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을 당부합니다.
지난해「월간울진」을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는 더욱 더 알찬 정보로 전국에서도 뒤지지 않는 종합시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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